마음의 푸른 상흔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권지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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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빼앗아가는 것은 뭔가 약하고 소중한 것 기독교인들이 영혼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 영혼을 잘 돌보지 않으면 어느 날 숨이 턱에 차 은총을 구하는 영혼의 상흔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상흔은 분명 우리가 자초한 것이다"

프랑수아즈 사강이 말하는 영혼의 상흔

사강은 주인공들을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가장 추악한 상황에 밀어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인가 파리에서 주인공들의 삶과 죽음, 인생의 고뇌를 볼 수 있었다.

사강은 주인공들의 삶도 평범하게 그려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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