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푸른 상흔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권지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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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밀렘 남매는 자신들의 후견인에게 빌붙어 산다. 세바스티앵은 제델만 부인에게 멋진 커프스 버튼을 선물 받아고 곧바로 팔아버렸다. 그의 가장 위대한 사랑 엘레오노르에게 저녁을 사주기 위해

반 밀렘 남매는 후견인 조차도 믿지 못하고 오로지 서로를 믿으며 의지하며 살아간다.

도중 사강이 독자에게 전하는 말을 보는 재미도 있다. 현재 사회에 대한 비판도 볼 수 있고 사강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서사 구조식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진짜 사강이 하고자 하는 말은 에세이처럼 언급하고 있는 것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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