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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파수꾼 ㅣ 프랑수아즈 사강 리커버 개정판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최정수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2년 2월
평점 :

도로시 시모어는 마흔다섯 살이고 할리우드에서 작가로 일하고 있다. 웬만큼 성공도 하였고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마흔다섯 살이 되는 삶을 사는 동안 여러 사건들이 있었다.
그녀는 폴과 차타고 가는 길에 사고가 난다.
청년 루이스를 차에 치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길가에 쓰러진 그를 시모어는 집으로 데리고 온다.
폴은 미쳤다고 하지만 그들은 대부분의 시람들의 눈으로 볼 때 두 인간 존재가 맺을 수 있는 매우 진화되고 기묘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내릴 수 없어보인다.
어느 순간 책에 빠져 들며 읽고 있다.
이게 프랑수아즈 사강의 매력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