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똑똑 세계사 시리즈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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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즈일 때 일부러 먹고 장난감을 모았었다.

어른이지만 왜 이렇게 어린이 장난감이 탐이 났을까?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너무 귀엽게 잘 나왔기 때문에 '나는 어른이' 하면서 수집하였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 같다. 좋아하는 것에 있어서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같은 마음일 것이다.

똑똑 세계사 고대 그리스 책이 내게 그러했다.

집에 어린이도 없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그리스 역사이길래 '어? 너무 궁금한데' 마음이 온통 나를 사로잡았었다.

그리스 로마를 좋아하기에 귀여운 그림과 아기자기한 설명에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 도서이다.

그리스 사람들은 거의 2500년 전에 살았지만 그들의 발명품과 수많은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헬레네스인들이었다. 훗날 로마 사람들이 그들을 '그리스인'이라고 부르면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이 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힘이 셌던 아테네는 매우 중요한 도시로 성장하였다.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였고 그리스의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 철학자들의 고향이었다.

아크로폴리스는 아테네 한복판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 언덕인데 파르테논 신전과 같은 도시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전들이 세워져 있었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연기하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극장은 엄청나게 컸고 수천 명의 관객이 최신 연극을 보려고 몰려들었다. 또한, 현대 올림픽의 시작인 스포츠 행사도 열렸었다.

 

 

 

이외에도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 똑똑 세계사 고대 그리스이다.

앞으로 로마, 해적 이야기도 추가로 나올 예정인 똑똑 세계사이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역사를 재미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똑똑 세계사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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