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 - 자존감, 나르시시즘, 완벽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법
윌 스토 지음, 이현경 옮김 / 글항아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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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를 압박하며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는 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기 때문

처음 서문을 읽고 나서 내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공감도 많이 되고 시작부터 좋은 책으로 다가왔다.

시험 준비를 하는 동안 우울감도 많이 오고 나 자신이 초라해진 기간이었다. 이대로 죽는다면 편할까?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였다.

나의 꿈은 있으나 현실은 녹록지 않고 나만 뒤처지고 있나는 생각에 자존감은 밑바닥을 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 자아실현감을 위한 비중과 타인의 시선에 대한 압박감이 컸던 것 같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을 한다.

머릿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유혹을 하는 것처럼 한편으로는 시선을 벗어나려고 해도 한편으로는 의식을 하게 된다.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지금 시험을 포기하고 새로운 일을 하고 있어 행복한 것처럼 나를 압박해오는 것에서 벗어나면 자유롭고 행복해지는 것을 그 순간은 까막눈이 돼버린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왜 이렇게 절망과 '자괴감'을 느낄까?

그 이상으로 오늘날 전쟁, 테러, 살인, 정부의 형 집행으로 사망한 사람의 수를 모두 합친 것보다 자살로 죽은 사람이 더 많다. 이는 자기 자신에게서 돌아서고 있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도대체 자기 파괴적인 힘은 무엇일까?

"우리는 완벽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완벽주의는 우리 목숨을 앗아가는 생각이다."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가는 두 가지 조사를 진행하였다.

첫째, 우리가 누구인지를 만드는 '자아'에 대해서이다. 지위, 매력, 완벽함에 집착하도록 우리를 압박하는 것은 바로 자아다. 이를 알아내기 위해 고대 그리스부터 신자유주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 동안의 자아를 통해 왜 완벽주의적 생각들이 스스로를 잡아먹어버리는 심각한 오작동을 일으키는지 알아내고자 한다.

둘째, 우리를 완벽주의자로 만드는 환경에 관한 것이다. 즉, 문화를 살펴본다. 모두가 되고 싶은 완벽한 자아는 영화, 책, 신문, 광고 속에서, tv와 인터넷에서 어디에서나 우리를 공격한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신경 쓰는 것은 인간의 커다란 관심사 중 하나이다. 아이들은 다섯 살 무렵부터 자신에 대한 평가를 관리하며, 수렵 채집 시절에도 좋은 명성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였다.

인간 자아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은 남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통제하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의 명성이 보잘것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아는 고통, 분노, 절망의 상태로 접어든다.

문화의 영향력은 자아에 은밀하게 침투한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때문에 오늘날 세상은 많은 경우 우리가 실패한 것처럼 느끼도록 한다. 자신의 삶을 연기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사람들은 뒤처지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고 자신을 더욱 압박한다. 남들이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자신도 남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처럼 사람들의 인식은 사회에 맞게 변화되어 갔다.

또한, 남들에 대한 소문은 미디어에 의해 빠르게 퍼져 나가 수치심을 유발하고 가혹한 처벌에 대한 요구로 모든 것을 잃는다.

작가의 말처럼 인간은 강한 자의식을 지닌 존재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평가하듯이 우리는 스스로를 평가하면서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감시한다. 고통스러운 완벽주의적 사고에 우리는 스스로를 옥죄인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일 뿐이다.' 우리는 실제로 모두가 완벽하지 않으며 우리 중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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