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철학은 관습이나 종교가 아닌 이성에 근거한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로 인해 철학이 생겨났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최초의 사상가 '만물의 근원은 물이다'를 말한 밀레투스의 탈레스였다. 이때 철학가들의 주요 관심사는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라는 기본적인 의문에 중심을 두었다. 그들은 과학적인 사고의 토대에서 해답을 찾았다.
또한, 철학자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우리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와 같은 새로운 의문을 던지면서 철학의 범위를 넓혔다.
철학자들로는 노자, 피타고라스, 싯다르타, 공자, 헤라클레이토스, 프로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현재까지도 너무나 유명한 이들이 있다.
고대는 철학의 시초이며 기본적인 의문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인지 아직까지도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우리도 철학을 배울 때 필수적으로 언급하며 중요하게 다루는 인물들이다. 서양에서는 후대 사상들의 토대가 되었으며, 동양에서는 사상가들의 철학이 종교관으로 발전해서 후대에 많은 사람들이 추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