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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평점 :

'휘르트겐 숲'
아헨 남쪽 휘르트겐 숲은 빽빽한 소나무 사이사이에 드문드문 나무들과 산등성이에는 목초지가 있는 반산악 지역이었다.
숲속의 협곡은 깎아지른 듯 가팔라 진군하기 힘든 곳이었다.
독일군이 결사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이유는 아르덴 대공세의 시작점 바로 북쪽이 돌파되는 일을 막기 위함이었다.
양측 모두 전투 사상자와 신경쇠약, 동상, 등으로 전사한 병사들이 끔찍할 정도로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