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0
코맥 매카시 지음,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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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람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대로 보이는 법이라고 했다. 장소가 사람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이 장소를 품고 있는 것이며 장소를 알기 위해서는 그곳에 가서 그곳 사람들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소년은 멕시코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한다.

국경을 넘는 '침입'의 행위를 저질러서인지 소년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험난하다.

소년은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집에 돌아가면 침입으로 인한 어둠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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