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방콕 (깐짜나부리, 아유타야, 파타야, 후아힌) - 방콕 핫앤뉴 정보지 & 일러스트 맵 수록, 2019-2020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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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번주 더 짠내투어에서 방콕편을 방영해주는 데, 방콕여행이 너무 가고싶어졌다.

여름휴가계획을 미루고 있는지라 어디를 가야 잘 다녀왔다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방콕이 궁금해서 책을 펼쳤다.

늘 여행 전 서적으로는 가장 유명하고, 가장 신뢰되는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방콕편이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는 테마북과 코스북으로 구성되어있는데, 필요에 따라 책을 챙기면 좋다.

테마북은 관광, 식도락, 쇼핑, 체험 등 여행의 목적과 취향에 맞게 구성되어있고, 코스북에서는 지도에 표시에 나만의 동선을 체크하는 데 유용하다.

무엇보다 이번 책은 방콕 핫앤뉴 정보지와 일러스트맵이 수록되어 있어 무엇보다 알찼던 것 같다.

이미 수많은 방콕여행리뷰와 블로그로 정보를 취합하긴하였으나, 어쩔 때는 인터넷에 떠도는 리뷰들보다 책이 더 신뢰될때가 많다.

요즘 특히 자극적인 정보로만 가득채운 후기들이 많아 어떤 후기가 사실이고 좋은 리뷰들인지 선별이 어려울 때가 많은데, 고민없이 나는 그냥 궁금한 나라는 이제 무작정 따라하기로 우선 책부터 읽어보기로 했다. 괜히 책이 있는게 아니지 싶은 생각에!


책 구성이 은근 너무 알차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기 좋게 방콕 일러스트맵이 수록되어있다.

일러스트맵을 통해서 꼭 가봐야 할 방콕대표명소들을 확인할 수 있으니 여행계획을 짰다면, 동선에 맞게 명소들 체크하기 좋을듯.

또한, 맵 뒷장에는 방콕핫앤뉴텐이 소개되어있는데, 택시보다 그랩을 이용한다는 점과, 현재 방콕의 배달수준, 새로운 볼거리, 터미널21파타야오픈 등 새로운 방콕의 소식 10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퍼도 굉장히 신선했다.


방콕여행을 처음간다면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친절하게 작성법까지 확인해준다.

출입국신고서를 늘 작성하는 것이 아니기에 신고서 작성에 헤매거나 걱정이신 분들이 많을텐데, 책 첫장에 딱 방콕입국하기 방법부터 소개해주니 방콕을 처음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정보가 될 것 같았다.

또한, 자유여행이라면 일정이 짜여져있는 패키지와는 달리 본인이 본인들의 여행일정을 짜야한다.

하지만 처음 가보는 여행지를 아무 정보없이 갑자기 3박 4일 일정, 3박 5일 일정을 짜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기에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편을 순서대로 읽어본 후, 일정짜기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실제로 이대로만 진행해도 방콕여행이 아주 순탄했다고 느낄지도 모를일.


그밖의 책 속에는 방콕 스페셜 명소들이 소개되어있고, 나역시 카오산로드와 아시아티크가 궁금했는데 책을 통하여 접하니 더더욱 방콕여행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방콕여행 꿀팁과 선호하는 코스 등 다양한 정보가 정말 많이 들어있으니, 왜 다들 무작정 따라하기 책을 여행 전 정독하는지 이제서야 조금 알 것 같았다.


요즘 방콕여행이 정말 대세이긴 한 것 같다.

비교적 물가도 저렴하고 내 주변에도 이미 다녀온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맛있는 음식과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이고 요즘 더짠내투어를 보니 방콕코스가 나쁘지 않은 것 같던데, 간다면 치앙마이를 끼고 아주 알차게 여행을 하고 와야겠다.

그때 아마 내 손에는 무작정 따라하기 방콕편이 들려있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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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행 중 - 떠남을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매일매일 두근두근
가쿠타 미츠요 지음, 박귀영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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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계획을 세우기만해도, 그 행위로만으로도 벌써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이고 기분전환이 되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좋은 곳에서 주말을 보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해서 그것이 우리에게 여행이 되는 것이 아니다.

여행은 새로운 공간에서 기존의 했던 모든 것들과 다른 것을 접촉하며 느끼기 위해서 가는 것인데, 여행에세이<언제나 여행중>의 저자는 21개국의 다양한 나라를 다녀오고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을 펼쳐보고는 정말 다양한 나라를 여행했다는 것에 놀랐고, 새삼 그녀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요즘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다보니 어느 나라를 가야 여행을 잘 간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고 여행사이트만 주구장창 들여다보고 있는데. 책을 다 읽고 다니 어느 여행지건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 다르며, 이미 여행을 시작하고 있다면 지나온 것들은 다 과거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여행은 어찌보면 딱 한번 뿐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이됐던 것 같다.

여행이 지나오면 과거이거나, 딱 한번 뿐이라 한들 여행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다.

한 번 이상 나갔다오면 계속 그 여행의 경험에 취해, 다른 여행지를 찾고, 우리는 다음 여행을 위하여 또 일상을 견뎌내고 있는 것 같다.

작가 가쿠타 미츠요는 21개국 여행지를 다녀왔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확실히 경험치가 있기에 조금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고, 다른 이는 이 나라를 어떻게 느꼈는지 알 수 있어 좋은 책이였던 것 같다.

그저 여행서적은 어디를 다녀왔다는 정보가 가득한 책들이 많았는데, 이 책은 여행 후 본인이 느꼈던 찰나의 감정이 기록되어 있어 오히려 에세이답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여행을 가기 전에는 드는 약간의 긴장감이 있다.

의사소통은 잘 될까 싶기도 하고, 자유여행을 하다보니 이 보조베터리의 수명이 길어거 나를 숙소까지 안전하게 알려줄까 싶기도 하고, 음식은 잘 맞을까, 치안은 괜찮을까 등등 가보지 않은 곳을 여행하다보니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오만가지 감정을 안고 비행기를 탄다.

그러나 나는 그 나라의 공항에 도착하면 완전 적응을 빨리 하는 듯, 모든 것에 크게 거부감없이 그 나라를 잘 누비고 잘 지내고 온 것 같다.

한번도 여행에서 탈이 난 적도 없고, 한번도 내 계획에서 이탈한 적도 없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는 출국 전 일주일 정도 미친듯이 준비하는 나의 체크리스트 덕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자처럼 정말 여행을 자주 간다면 이 여행준비도 이렇게 철저하게는 못할듯 싶다. 가끔은 정말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가도 즐거운 여행이 있을 수 있으니까.

또한, 내가 다녀온 몇몇 군데가 보여 굉장히 내용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는데 나는 이탈리아에서 내 가방만 꼭 쥔채 편안하게 다녀서, 다시한번 꼭 가고 싶은 곳으로 이탈리아를 늘 꼽는다면 저자는 이탈리아 여행이 너무나도 불안해서 늘 걱정에 시달렸다고 하니, 여행은 정말 느끼는 사람마다 참 다른 것 같다.






나도 베트남을 여행다녀온 후, 다시 꼭 한번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큰 이유는 우선 물가가 너무 저렴하기에 한국에서 1회 마사지 비용으로 베트남에서 3회정도 가능했으니, 우선 여자들에게 매력적인 곳이였다.

음식도 레스토랑에 가면 깔끔하고 맛도 좋았으며, 무엇보다 여행에서 지나치는 모든 분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그랩 택시로 편하고, 시원하게 이동하면서도 택시비가 너무 저렴해서 가까운 거리마저 그랩을 부르게 했고, 음식도 싸고 기념품도 굉장히 싸서 돌아오는 캐리어에는 죄다 기념품으로 가득 찼었다.

아마도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풍족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나도 저자와 마찬가지의 생각을 느끼며, 다음 여행지를 나트랑이나 호치민을 가야하나 하는 고민도 하고 있다.

또한, 책을 다 읽고 일본에서 가까운 한국 여행은 안했나 싶었는데, 한국은 의외로 책의 맨 마지막에 있었다.

그리고 저자가 서술한 한국의 이미지는 크게 좋지 않았나보다.

급한 한국인, 길에서 싸우는 커플들, 경적을 울리는 버스운전사, 노동자로 가득한 식당의 풍경 등 저자는 대체 어떤 한국의 모습을 보고 이렇게 썼나 싶은 아쉬움이 있었다.

다른 외국인들도 이렇게 느꼈을까 싶기도 했으나, 일본인이 보는 한국이 이렇다니 책 마지막 장을 읽고 씁슬하게 책을 덮게 되었다.

물론, 여행에서 느끼는 온도차는 다 다르고 책은 온전히 저자의 마음을 서술하는 거라지만 한국이 아쉽게 서술되어 개인적으로 속상했지만, 나도 종종 느끼는 한국의 모습이기에 나라도 조금 더 외국인들에게 친절함을 베풀어야겠다 싶었다.

여행에세이 <언제나 여행 중>은 책 제목답게 많은 여행지에서 저자가 느낀 감정이 잘 서술되어있다.

굉장히 편안한 책으로 각 여행지의 에피소드가 들어있는데, 많은 여행지 속 저자는 어떤 감정을 느끼며 여행을 하고 왔는지 엿볼 수 있는 꽤나 매력적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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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사였다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지음, 김현철 옮김 / 노마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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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요리노트를 배송받고 굉장히 새로운 내용이라 궁금한 마음에 받아들자마자 얼른 책을 펼쳤었다.

내가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맞다면 그는 회화, 건축 등에 천재로 불리우는 인물인데 그런 그가 요리에도 큰 관심이 있었다니 정말 흥미로운 책이 아닐 수 없었다.

그래서 바로 책을 펼쳐보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의외로 평생 동안 요리에 엄청난 관심을 나타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의외로 요리라는 것에 큰 취미가 있었다는 알 수 있었고, 그의 의붓아버지로부터 단 것에 대한 취미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자연스레 이어받아 그의 요리에 대한 흥미는 어렷을 적부터 시작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그의 요리에 대한 열정이 얼만큼 대단했는지와 얼마나 관심이 꾸준했는지는 그의 노트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부엌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것에 취미가 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냅킨 접는 방법, 빵과 젤리를 이용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 후추를 갈 수 있는 도구를 착안해낸 스케치 등 그의 요리에 대한 흥미는 여러 방면으로 뻗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나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최후의 만찬'역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인데 생각해보니 작품명도 만찬이 들어갈만큼 그의 요리에 대한 열정을 '최후의 만찬'작품으로 또 한번 확인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그림은 대략 2년 9개월 만에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그림에 들어간 요리를 직접 맛본 뒤 그림을 그렸으며, 그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다.

나는 그저 이 작품을 봤을 때 작품 자체로도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었는데, 직접 맛을 보고 그림을 그렸으며 이렇게 긴 시간에 걸려 작품을 완성하였다니 열정이라는 것은 이런 것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내 뇌리를 스쳤던 것 같다.

그리고 그의 열정이 이정도였었다는 것에 새삼 정말 많이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무언가에 빠져있다면 이정도로 해야 그 분야에 대해 완벽하게 알 수 있는 것일까?하며 잠깐 생각할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그의 요리노트에는 정말 다양한 식재료와 그 식재료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크림은 달콤하면서도 생선 맛을 풍겨야 하기에, 대충 만든 크림을 크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는 자격이 없다고 했으며, 본인이 아예 새로운 요리를 창조할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하였으며, 곰 요리는 다루고 싶지 않으나 곰 기름을 머리에 바르면 탈모증상을 막을 수 있다는 다양한 관점의 기록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레오나르도 다빈치 시대에서부터 꽃튀김을 해먹었다는 것과 양배추잼을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하고도 새로운 식재료의 코멘트들과 그가 음식재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 굉장히 신선한 책 내용이였다.

더불어 그저 요리만을 즐긴 것이 아닌 정말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 중 하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관찰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음식을 창조해내는 것에도 두려움이 없었던 1인 중 하나임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정말 놀라웠던 것은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포크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명품 중 하나라니 그의 능력은 정말 어디까지였을까 싶을 정도였다.



책으로 새로운 것을 얻고나면 그 책이 그렇게 소중하게 느껴질 수가 없는데, 이번 책 역시 나에게 새로움을 주어 책 한권을 다 읽고는 나혼자 새로운 정보를 알아낸 것 같아 굉장히 신났었다.

물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요리에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엄청 많을 테지만 나는 이번에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롭게 읽은 책 중 하나였던 것 같다.

그저 하나의 장르에서만 대단한 업적을 보인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그가 요리에서까지 이렇게나 큰 관심이 있었다니 놀라웠고, 그에 대하여 조금 더 알 수 있는 책 한 권인 것 같아 너무 재미있게 책을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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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인생 - 세상의 뻔한 공식을 깨부순 게임 체인저들의 44가지 법칙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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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인생 책의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라는 인물을 나는 이번 책을 통하여 처음 듣는 이름이였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조금이라도 다이어트나 커피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방탄커피를 알 것이며, 바로 방탄커피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라는 것을 이번에 알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방탄커피의 효능도 믿지 않았다. 버터와 커피라니 정말 이상할 것 같고 저 효능은 거짓 효과일 것 같다는 왠지모를 의문점이 가득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주변에서 효과본 이들이 많고, 워낙 제품이 잘 팔리다보니 여기저기 너도나도 할 거없이 많이 출시되었음에도 말이다.

그런데 그런 제품을 이 책의 저자가 만들었고, 방탄커피라고 불리우는 불릿프루트 커피를 세계적으로 약 2억잔 가까이 판매하고, 자신의 몸을 직접 연구하고 조사하고 있다니 이 책과 저자에 대하여 더욱더 알고 싶어 책을 급하게 넘겼던 것 같다.



최강의 인생에는 44가지 법칙이 소개되어있는데 이 법칙은 그가 직접 만난 게임체인저들이 최고의 수행능력을 발휘하고, 동시에 삶을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기 위해 스스로를 더 똑똑하고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법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최고의 수행능력을 갖춘 인간이 되기 위하여 무수히도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책에 소개된 44가지의 법칙을 만들기까지 인터뷰마다 8시간의 준비 시간이 들었으며, 450번의 인터뷰와 총 3,600시간의 근로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약 2년여간의 긴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법칙을 이렇게 간단하게 책 한권으로 접할 수 있으니, 모두가 건강하고 성공하는 삶을 꾸리기 위해서 <최강의 인생>이라는 책을 한번씩 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는 이미 큰 성공을 거뒀다. 돈과 권력, 명성을 다 가지고 있었음에도 여전히 그는 더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1인 중 하나였는데, 그는 자신이 돈과 권력, 명성은 가졌음에도 본인의 몸을 되돌아보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한 후 불릿프루프 커피(방탄커피)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방탄커피를 섭취 후 다이어트 및 건강을 회복하였다고하며, 이 커피는 단순히 그저 다이어트를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닌 그가 많은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만들어진 제품이니 정말 신뢰가는 제품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어떤 위치에서든 성공하는 사람은 공부면 공부, 본인의 건강이면 건강, 무엇하나 허투로 시작하고 끝맺음하는 것이 아닌 정말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끝까지 도전하여 본인이 얻고자 하는 결과물까지 얻어낸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1인 중 하나이나, 무려 13년간 비만의 몸이였다고 한다.

몸에 염증을 달고 살았고, 그 덕분에 만성 통증과 무릎수술, 여러 부상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들까지 끊임없이 몸을 혹사시켰다고한다.

그러나 그에게는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에 줄기세포 치료로 본인의 컨디션을 끓어올리고 있으며, 절제하는 마음을 습득하고 방탄커피로 그의 몸을 예전으로 돌려놓는 데 집중하고 성공하였다고 한다.

그는 이제 본인의 업적과 성공 뿐 아니라 건강 또한 중시 하는 1인 중 하나가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몸은 손상이 가해지는데 몸의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더욱 훌륭한 일에 매진할 수 없음을 알기에 본인의 몸 돌보는 것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가끔 정말 본인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끊임없이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가령 그들은 그들의 정한 목표의 꿈을 이룰지언지 그 꿈에 도달했을 때 그들의 건강은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피로하게 지내기에 이전보다 젊은 이들도 큰 병을 얻는 경우들이 많다.

그렇기에 그는 정말 많은 보조제를 먹고 치료하며 본인의 건강을 돌보는 것에 매진하는데, 이런 행동은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결국 몸이 아픈 것은 나의 손해이고, 우리의 몸은 우리가 어떻게 해주는냐에 따라 또 그대로 바뀔 수 있기에 쉽게 바뀔 수 있을 때 본인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성공의 하나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최강의 인생 책 속에는 44가지 법칙이 숨어있다.

우리가 긴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겪어도 잘 알 수 없는 여러 법칙들이 이렇게 간단하게 책 한권을 읽으면 알 수 있으니 참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으로 성공방법을 알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또한, 책에서도 강조했듯이 모든 성공의 뒤에는 건강한 삶이 뒷받침되어야 행복까지 얻을 수 있다.

몸은 우리가 환경과 습관을 조금만 바껴도 금새 반응해주는 유일한 반응기관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내가 성공하고자 한다면 이 44법칙을 습득하여 본인의 삶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싶다.

하지 않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우선 시작해보고 어떻게 변화되는지 본인이 실감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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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쓰리 - 균형보다 더 좋은 편향의 힘
랜디 저커버그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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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쓰리의 저자 랜디 저커버그는 CEO이자 테크놀로지 분야 전문가로 스타트업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는 있는데, 그녀의 동생은 우리가 알고 있는 페이스북의 성장을 이끈 마크 저커버그이다.

그녀는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의 성장을 위하여 힘썼는데 그녀 역시 굉장한 이력과 능렸있고 진취적인 여성이었으나 늘, 누군가의 누나라는 호칭이 앞에 붙는 것에 신경이 쓰였다고한다.

그러나 그녀는 가족기업이 앞으로 잘 나갈 수 있도록 본인 임무를 충실히 하였으며, 성공한 사업가이자 무대 위를 누비는 배우, 전 세계를 횡당하며 강연하는 연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눈에 보더라도 너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는 랜디 저커버그는 워라밸이 되지 않는다면, 인생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를 설정하고, 그 중 매일 딱 세가지만 선택하는 방식으로 삶을 진행해 나가라고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장의 결과물을 바로 이 책 <픽 쓰리>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에 대하여 생각해봤다.

그리고 왜 랜디 저커버그가 딱 3가지만 선택하라고 하였는지와 인생에서 중요한 다섯가지의 기준이 왜 저렇게 구성되어있는지도 알 수 있었다.

또한 <픽 쓰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3가지가 아니며, 본인 인생에서 3가지를 선택하라는 것이 아니였다.

이 3가지는 5가지 선택지에서 하루에 3개를 선택하는 것이었고, 우리는 선택한 3가지를 하루에 다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되는 것이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잘 해낼 수 있는 일은 3가지 뿐이라고 한다.

사실 3가지 이상 5가지 이상도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날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그 깊이나 완성도는 장담할 수 없으니 우선 3가지라도 잘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 속에는 5가지 기준 속 어떻게 픽 쓰리를 결정하면 되는지와 어떻게 픽 쓰리를 기록하면 되는지가 나와있어 결정에 머뭇거렸던 사람이거나, 결정 후 어떻게 기록해야할지 확인해야할지 모르던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보통 한 일주일만 픽 쓰리를 기록해보더라도 내가 어떤 기준에 좀 더 머무르고 있는지,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어떤 기준을 좀 더 중요시 여기고, 어떤 기준을 좀 덜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일도 그저 그렇게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고, 결혼 후 친정 가족과는 떨어져 있다보니 남편에게 집중하는데 남편에게는 얼만큼 해주는 지 그건 남편에게 물어봐야 알 것 같았다. 게다가 친구들은 늘 하루 날잡고 만나야 하는데 좀 더 일대일 연락을 주고받고 만남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워낙 올빼미로 늦게 자고 대충 일어나는데 나의 수면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가장 중요시여겨야 할 건강을 아직까지는 잘 챙기지 못했는데 지금부터라도 나를 위하여 건강에 매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보통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또래라면 이 모든 기준에서 대부분 돈이 필요하기에 일에 매진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요즘 워라밸, 소확행 등등이 생겨나면서 본인을 되돌아보는 시간들이 개인들에게 많이 생겨났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아직 본인을 되돌아보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인다.

직장인들의 아침은 출근길에서 시작하고, 퇴근은 언제하나 하며, 퇴근만을 기다린다. 퇴근 후에는 늘 피곤하기에 다른 무언가를 하기에는 굉장히 벅차고 그래서 늘 우리는 금요일을 기다린다. 바로 불금이기에.

그러나 조금 더 본인을 위한 픽 쓰리를 선택한다면 일 이후의 다른 두가지를 진행할 수 있기에 우리는 다른 두 가지를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이며, 그 두개를 수행하기 위하여 어떤 행위를 해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라고 한다. 그래서 이 픽 쓰리의 기준에 건강이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일을 하려고 해도, 친구를 만나려 해도, 가족을 챙기기 위해서라도, 좋은 수면을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다.

우리는 이제 그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을 챙겨야할 때가 아닌가 싶다.

나 역시 늘 아침은 커피로 시작하고, 점심은 외식, 집밥이 귀찮아 저녁도 외식이거나 반조리 식품을 이용할 때가 많다.

그리고 그날 저녁이 되면 오늘 하루도 입에 단 음식만 먹느라 다이어트는 실패했고, 어제보다 피부는 더 안좋아졌다며 슬퍼한다.

그러나 이런 하루, 하루가 쌓인다면 나의 한달, 일년 뒤의 모습은 어떨지 상상하기 힘들다.

그렇기에 우리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하여 건강한 픽 쓰리를 수행하기 위하여 본인의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도 꼭 필요할 것이다.


"매일 딱 세가지만 남겨라!"

참으로 간략하고 명쾌한 해답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거추장스럽고 길고 긴 명언보다 픽 쓰리는 비현실적인 부담은 덜고 현실적으로 접근하여 균형을 잡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 우리 일과에 큰 도움이 될만한 책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모든 것을 다 챙기느라 정신없을 바에는 매일 세가지를 딱 정하여 그 세가지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그 다음 우리는 굉장한 성과와 동시에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사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픽 쓰리가 무엇인지도 몰랐었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니 다른 어떤 것보다 픽 쓰리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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