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별에게 부탁해
윤나비 / 다옴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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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보긴 봤는데 개인적인 관점으론 되게 미묘한 글이었다.

두 명의 공이 나온다. 한명은 귀신, 한 명은 악연이 덧대어진 공. 수는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와는 자주 못보고 살았다. 회장이라는 분께 빚을 져서 그의 일을 도와주는데 주로 그 아들을 돌봤던 모양이다. 그게 공으로, 동갑내기인 탓일까 공의 입학식, 졸업식, 기타 등등의 모든 행사를 대신 참가해주느라 정작 친아들인 수의 크고작은 행사에는 올 수가 없었다.
아무튼, 수능 전 날. 아버지는 공을 살리다가 돌아가셨고, 수는 그 이후 공을 증오하게 된다.
그 후로 몇년. 대학생이 된 수는 자취를 하게 되는데 자취의 집 근처에서 무시무시하게 잘생긴 귀신을 보게 된다. 그 귀신과 엮이게 되며, 그리고 몇년 전을 마지막으로 보지 않았던 공을 마주치고 만나게되며 벌어지는 일이다.

으음... 근데 되게 묘했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잘 짜여진 느낌인데 생각보다 캐릭터들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공들과 수 사이의 감정선도 잘 모르겠고...
귀신인 공이 너무나도 불쌍했다..ㅎㅎ..;; 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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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별에게 부탁해
윤나비 / 다옴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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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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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합본] 왕세자비 오디션 (전4권/완결)
Line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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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강 스포일러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기피하는 분은 피해주세요!!!

 

녹스 왕국의 최 북단, 가장 높은 곳 아덴. 그 곳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다. 그 지역을 통치하는 영주인 아덴 자작가는 몹시 가난했다. 어느 날, 왕세자비 후보 초대장이 도착하고, 그리고 그 초대장을 사겠다며 나타난 아주 예쁜 소녀 로즈 루레이르. 루레이르 공작가의 서자이고, 왕세자비를 가리는 [가든]이라는 곳에 참가하기 위해 그 초대장을 양도받으러 왔다고 했다.

아덴의 양자가 된 로즈 아덴. 이상하리만치 아덴의 외동딸 애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로즈를 좋아하고, 예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로즈로부터 자신의 시녀로 함께 수도로 가달라는 부탁을 받게된다.

 

 

 

정말 처음의 장벽이 너무나도 크다. 그리고 제목의 장벽도...^^;;

로즈의 등장에 아, 이 로즈라는 캐릭터는 도대체 포지션이 뭘까? 악녀? 조력자? 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사실은 로즈가 바로 남자주인공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어?? 싶었다.

미움받을 만한 짓만 하는 얄미운 로즈의 모든 행동이 사실은 다 계산된 것이었고. 또 그런 로즈에게 미운정이 든건지, 아니면 정말 미워하기 싫어서 그런건지 차차 정이 들며 좋아하게 되는 애플이 참 좋았다. 다만, 초반은 정말 얄미웠다. ㅠㅠ

 

 

녹스는 눈까마귀라는 존재들의 희생으로써 마법을 사용할수 있다. 이 눈까마귀라는 존재들은 금안을 가지고 태어나며 선천적으로 마법사로 태어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강해지며 성인이 되는 20살에 최고로 강해진다. 그리고 그 때, 죽음으로써 녹스 왕국에 마력을 바치며 마법사들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마법으로 많은 일을 하는 녹스 왕국은, 결국 눈까마귀들의 희생에 의해 유지되는 나라라고 볼 수 있는데, 여섯번째 눈까마귀가 바로 왕세자이자, 남주이다.

이 나라를 위해 남주만 목숨을 희생한다면 모두가 행복해 진다는, 그 모든 사실을 듣고나서 가장 먼저 한 말이 그래서 어떻게 해야만 살릴 수 있는데요? 라는 애플의 말은, 아마도 그가 죽어야 한다고 어려서부터 그렇게 알아온, 그의 소꿉친구 시더에게는 참으로 놀라운 한마디가 아니었을까.

불합리한 희생을 강요받는 킬리언이, 애플을 사랑하고 애플이 이후 살아갈 세상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점이 몹시 슬펐다.

킬리언의 주변 인물은 모두 킬리언의 죽음을 기정사실화 해버렸는데, 그 것을 최초로 부순 것이 애플인 것을 생각하면. 애플은 진짜 킬리언에게 구원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개인적으로는 왕세자비 오디션이 초반 내용 덕분에 내 취향과는 조금 빗겨나갔지만..

두 장면 때문에 가끔 생각나는 소설이 될 것 같다.

 

첫번째는 죽음을 앞두고, 애플이 살아갈 세계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킬리온의 장면.

두번째는 결국 죽음을 피하고, 그런 킬리언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애플의 장면.

 

이 두 장면 때문이라도 가끔 생각나는 소설이 될 것 같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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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합본] 왕세자비 오디션 (전4권/완결)
Line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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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내용이 가장 장벽이었지만, 어떻게든 넘기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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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19금 완전판) (총3권/완결)
해위 (저자) / 피아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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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어요.

 

 

과거, 고등학생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용사 파티의 용사로 마왕까지 무찌른 전적을 지니고 있는 수. 그도 취업 앞에서는 별 수 없었다. 여러번 취업에서 미끄러지며 여느 때처럼 보러 간 면접에서 아 이번에도 미끄러졌구나. 했던 그 때, 사원증을 걸고있는 공을 만나게 된다.

과거 용사파티 시절 공은 파티원으로 공과 수는 서먹하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친구 사이였다. 아무튼간에 어쩌다보니 연락하고 또 정신차려보니 그 회사에 취업이 되어버리고. 점점 둘은 가까워져 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이질적이게 느껴졌다. 던전이라던가, 마왕이라던가, 마검사, 검사, 마법사, 치료사 등등. 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명칭이다. 근데 21c인지 좀 후의 시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간에 현대생활과 너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아서 좀 이질적이게 다가왔다.

게다가 던전 공략이 너무 취미생활정도로 여겨지고, 그러면서 마왕 강림에는 까칠한듯 무난한 반응을 보이는 것도. 좀 의아했다. 그러니까 음, 몬스터라는 것이 있고 던전이라는 것이 자주 생겨난다면 뭔가 이런 것들을 상대하는 직업이 전문으로 있을 것 같고, 수도 차라리 그 쪽으로 적성을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도 같고.. 그러면서 생각보다 마왕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어딘가 웃겼고.. 음, 역시 잘 모르겠다 ㅠㅠ;

수가 앞서서 던전들을 공략하지는 않지만, 일종의 레이드물이라고도 평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내가 봐왔던 뭔가 레이드물과는 좀 많이 궤도를 달리 한 것 같다. 공략이라고 해도 뭔가 수가 말이 통하는 마왕을 앞서고 아무말 대잔치 입털기로 어그로 끌고 핵을 노리는 것 같은 기분이 낭낭한..

 

아무튼간에 참 낯선 세계관이었다.

공수 캐릭터는 나쁘진 않았지만.. 세계관에서는 역시 어느정도 미흡함이 느껴지긴 했고, 또 2권에서 어떤 챕터는 뭔가 찝찝하게 몇글자 정도가 짤린 것 같았다.

좀 기대한 바와는 내용이 달랐던 것 같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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