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이 화가가 여자분이라 그런지 그림의 느낌이 섬세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는 관점이 남자화가와는 좀 다르네요...쉽게 지나치는 풍경과 사람사는 모습을 차분하고 가감없이 그려놓았습니다.
글은 읽지 않더라도 충분히 볼만한 값어치가 있는 책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