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 가치의 섬광들이라는 생각이 산타야나의 철학과 겹쳐진다면,
둘의 우주론(cosmologies of two)에 관한 입센의 생각은 D. H. 로런스(그에대해서는 뒤에서 살펴볼 것이다)가 한 다음의 말과 겹쳐진다.

"우리에게 **평화가 없는 것은 우리가 온전한 **전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온전한 전체가 아닌 것은 우리가 아마도 *과거에 인간이 가졌을 *중요한 관계들 중에서 *10분의 1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관계들을 벗겨내는 것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양파처럼 관계들을 하나하나 벗기다가 결국 *순수한 무(無) 또는 *텅 빈 무에 도달하게 되는 것.

**공허. 그것이 바로 *지금 사람들 대다수가 도달한 지점, 즉 자신이 완전히 *공허하다는 인식이다. 그들은 *너무나도 *자기 자신이 되기를 원하다가 결국 *무 혹은 *거의 무에 가까운 존재가 되고 말았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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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의 존재 전체에는 두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다.
그를 향할 뿐 아니라 - 그는 그것을 알았다. -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향한, 좋은 것뿐 아니라 그녀가 입을 맞춘 거지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향한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랑이었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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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이르는 길은 바로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것, 즉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본래부터 새겨져 있는 저 보편적인 불편의 자연법칙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에 있소.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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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하찮은 범죄가 수천 개의 선한 일로 무마될 수는 없을까? -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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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이란 것 역시 덧없없고도 달콤한 것일 뿐....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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