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엄마로써 지치고 헤매고 버거워하던 저를 다독이고 보듬어주었습니다. 저는 첫째 때 애기 잘때 안자고 핸드폰하고 육아용품 검색에 열을 올리고, 둘째 때는 SNS와 맘카페 들어가서 온갖 글을 다 읽어보았거든요. 소모적으로 시간을 많이 쏟다보니 그렇게 피곤했구나 싶고 역시 잠이 최고라는 진리를 깨달았어요. 육아에 있어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가장 큰 전제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오늘도 힘내보려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해야할 일은 넘치는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