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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외면한 그 한가지 질문 - 열린 종교를 위한 대화
오강남 지음 / 현암사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오강남!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 할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사람의 말이라면 그의 종교관, 세계관의 어떠함과는 상관없이 그의 말을 경청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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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네 가지 얼굴 - 부활한 예수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갈래 지름길! 게리 윌스의 기독교 3부작 3
게리 윌스 지음, 권혁 옮김 / 돋을새김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적 예수를 탐구한 책이다. 

그런데 평범하게 그 탐구결과를 말하고 있다. 

도움이 되는 것은 복음서 네 권을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교회에서 사람들을 상대로 설교(강의)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읽어볼 수 있는 편집이라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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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0
엔도 슈사쿠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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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어머니. 

 두 분 모두 나를 이 땅에 존재케 해 주신 분들이다. 

 그러나 두 분 각각을 생각할 때 그 느낌이 다르다. 

깊은 강은 어머니같은 느낌이 든다. 

어머니는 자녀를 품으시는 분이다. 보듬으시고, 자녀의 모든 질고를 

같이 맛보려 하시는 분이시다. 눈물 흘리시는 분이시고, 때로는 자녀를 위해 

억척같이 세상과 맞서시는 분이시다. 

깊은 강은 그런 이미지이다. 

개인적으로 엔도 슈사쿠의 책들을 전부 좋아하는데 

특히 이 책은 그 동안의 엔도 슈사쿠의 책을 총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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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 인간의 가슴에 신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존 쉘비 스퐁 지음, 이계준 옮김 / 한국기독교연구소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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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에 관한 책이다. 

성경 속의 신화적 요소를 전부 걷어내고 우리와 똑같은 모습의 한 인간으로서의 예수를  

집중 탐구했다.  

만약 예수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한 모든 일이 인간이 아닌 '전지전능한' 신으로서 

한 것이었다면, 우리는 그를 따를 필요도 없고 따를 수도 없다. 

그러나 나와 똑같은 한 인간으로서 그렇게 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도대체 예수는 누구였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 이러한 

질문을 하도록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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