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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삶, 자존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 힘들 때 버티는 비결
손은경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스스로 품위를 지키는 삶, 자존
손은정 지음
어느 회사를 가든 나의 의지와 마음만 있다면, 내 역량은
충분히 클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 더 확장시켜 생각하면,
플랫폼을 통해 내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면서 심지어
월급까지 준다. 게다가 역량이 높아지면, 어느 회사에서건
나를 모셔가려 안달일 것이고, 그때 나의 역량은 더욱
커지는 것이다.p.74
저자는 회사에 입사 후 1년이 지나도 퇴사를 생각하면서
공무원 시험 준비도 해보았고, 3년이 지나니
퇴사를 한 후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했다. 하지만
몸이 아프게 되어 공부를 포기하고
결국 퇴사한 회사로 다시 입사하게 된다.
그 후 회사는 변하지 않았지만 본인의 생각과 태도가
변하니 선순환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말 공감된다. 나는 이 회사에 절대 적응할 수 없고
저 상사 처럼 똑같이 되고 싶지 않으며 돈만 많다면
회사는 다니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항상 퇴사를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멀리서 답을 찾으려는 것이 오류라고 한다.
요즘은 이런 생각으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내가 잘못된
건가, 내가 잘못하고있나 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기도한다.
상념, 잡념, 고민, 걱정의 대부분은 '본인이 만든 허상'에
불과하다는 사실p.110
저자는 회사를 다닐 때 스트레스를 받아 매일 빵을
먹었다고 한다. 그렇게 잡념, 고민, 걱정을 하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내 안에 에너지가 남아있다는 것이다.
그 에너지를 걱정에 쏟지 않고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하는데에 써야한다.
내면, 외면 모두 나만의 색으로 채워 나가자.
타인의 시선을 위해 나를 버리지 말자. 그거면 된다.
p.127
운동과 독서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채우고
외면도 가꾸어야한다.
외모를 꾸미는 것도 나를 사랑해서
나를 위해 하는 행동이다.
더이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외면을 꾸미자.
나만의 스타일로 내만의 아름다움이 더 부각되도록.
31살의 하루를 각색한 글에서는
회사에서는 일하러 가는 곳이니 예쁘게 보일 필요가
없다고, 회사 갈 때는 상하의 다 합쳐서 5만원 이상
쓰는 거 아니라는 글이 재밌었다.
나 또한 회사에 편안하게 입고 다녔고 공감이 되었다.
그 모습이 마치 나 자신을 잃고 생기를 잃은 모습 같다.
어디서든 나답게 나를 표현하는 옷을 입어야겠다.
저자는 항상 나답게, 내 모습대로 살아가야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나를 내가 먼저 사랑해야 남도 나를 존중한다.
살면서 생기는 문제들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퇴사하거나
다른 길을 찾는 것들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나 자신만 변하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공감이 많이 되었고, 술술 잘 읽혔다.
31세 직장인 언니가 나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들을
해주는데 공감이 되고 내 생각과 비슷한 것 같은 책이었다.
작가의 첫 책인데 앞으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