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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가 처음이라
전효성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0년 7월
평점 :
나도 내가 처음이라
전효성 에세이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다.
쉬지않고 부지런하게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양이 집사로 귀여운 고양이 두마리에 대한 이야기,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 같은 듬직했던 아빠가 암으로
앙상한 몸이 되어 떠난 이야기, 엄마의 수술,
말 실수에 대해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격증 시험 공부를 한 것,
20대 초반 카페 알바에서의 에피소드, 사랑과 헤어짐,
서로 만나진 않았지만 응원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팬들에
대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
자신의 말 실수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한국사 자격증
시험을 본 날 자신을 용서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도 내편이 되지 않을 때, 나 자신만큼은 나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
악플에 대해서 굳이 그 수고스러운 작업을 한다는 것이
자신을 챙겨주는 것이라고 느낀다고 한다.
1일 10악플이 달리지만 악플도 관심이라고 생각하며,
원동력으로 삼는다고 한다.
한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 것도 힘든데,
연예인은 보통 멘탈이 아니고서는 못하겠다.
누군가를 싫어하는데에 에너지를 쏟는 것보다
좋아하는데에 에너지를 쏟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좋다.
내 인생 모든 순간을 사랑할 줄 아는 올타임 러버가 됐다.
p.178
인생의 한번 뿐인 순간인 지금을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
저자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던 것 같다.
나 또한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노력만큼 결과가 비례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조금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힘들 때는 버티기만 하는 것도 잘한거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