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파워 그림한자 2단계 - 하루 한 장 기적의 한자학습, 초등한자와 급수한자 7Ⅱ급을 한번에 초등 공부력 강화 프로젝트 2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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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면 배움의 폭이 넓어지니 책을 보면서도, 수업을 들으면서도 새롭게 알게 되는 단어들도 더 많이 늘어나게 되죠. 아무래도 새로운 단어를 알게될때 이 단어가 어떤 뜻인지 유추하려면 한자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은 한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한자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은 매일매일 공부할 수 있는 양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루에 두 글자씩, 25일이면 완성할 수 있는 한자 프로그램이지요. 첫장은 그림으로 아이들의 이해를 도와주며 한자어의 뜻을 소개합니다.

 

 

두번째 장에서는 한자의 뜻과 소리를 알 수 있게 해주며, 그 한자가 쓰인 낱말을 소개 해줍니다. 그리고 아래부분에는 한자를 획순에 맞춰서 칸에 여러번 따라 쓰면서 뜻과 소리를 암기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한 주동안 공부를 끝내면 <나는야 급수왕!>페이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 페이지에서는 한 주 동안 배운 한자를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나는야 놀이왕!>페이지에서는 한 주동안 배운 한자를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색칠공부나 선 긋기 같은 놀이활동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잘 해낼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책 한권을 끝내면 실제 한자시험을 대비한 문제집도 제공되어 있어요. 아이가 한자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더 많이 공부해보고 싶어 한다면 한자 시험을 대비하면서 공부해 볼 수 있겠지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에게 욕심부리거나 너무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자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책의 진도가 나가기 힘든데 이 책은 친절한 그림설명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하루에 두 자씩,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슈퍼파워 그림한자>는 총 3단계까지 이루어져있는데 처음 한자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1단계 부터 꾸준히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한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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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기적의 '눈 그림'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소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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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회복시켜 준다는 건강서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이런 시력회복 법을 다룬 책은 처음인 것 같다. 바로 '가보르 아이' 시력 개선법을 다룬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라는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던 나는 시력회복에 좋다는 것을 여러 번 시도해 보았다. 눈을 따뜻하게 해주기, 원근법 트레이닝, 멀리 보기, 베리류 챙겨 먹기, 당근 먹기 등등 이것저것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지만,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바쁘다는 핑계로 오랫동안 꾸준히 시도한 것은 없었고, 시력에 좋지 않은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더 오래 보게 되어 효과를 알 수 없었던 것도 있다. 이래저래 안경과 렌즈로 적응해 살아가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도 시력이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 책 '가보르 아이'시력 개선법을 알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시력개선을 위해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가보르 아이'라는 시력 개선법을 아는 분이 아직 많이 없으실 듯하다. '가보르 아이'시력개선법이란 뇌를 사용한 시력 회복 법으로 전 세계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유일한 방법이라고 한다. 가보르 패치라고 하는 그림을 보면서 뇌의 시각영역을 단련하는 방법인데, 이미 미국 파일럿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을 통해 시력개선 효과가 증명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가보르 패치가 총 28일 치 제공되어 있으며 최소한 14일 이상은 해보아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초반에는 가보르 패치의 크기가 크고 가짓수가 몇 개 없어서 금방 찾을 수 있지만 뒤로 갈수록 크기도 작아지고 그 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집중하여 찾아야 한다.

아직 오랜 시간해보지 못해서 그 효과가 큰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가보르 패치를 보고 난 후에는 무언가 사물이 약간 또렷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는 했다. 3분이라고 하지만 뒤로 갈수록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포기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좀 어려운 상급 편은 천천히 하면서 순서에 연연하지 않고 천천히 해나가 보려고 한다. 나처럼 시력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 책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를 보면서 '가보르 아이'시력 개선법을 접해보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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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LP 공식 지정 시원스쿨랩(LAB) 빅지텔프 기출 VOCA - 기출 빅데이터로 만든 적중률 높은 지텔프 보카 종결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곽지영 지음 / 시원스쿨LAB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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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LAB에서 빅 지텔프 기출 voca 책이 출간되었다. 토익이나 토플 시험은 많이 들어보았어도 지텔프(G-TELP) 시험은 생소한 분들도 많이 있을 듯하다. 간단히 이야기해서 지텔프(G-TELP) 시험은 국제 테스트 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제 공인 영어 시험이다. 지텔프는 8종류의 시험이 있으며, 문법, 청취, 독해를 평가하는 G-TELP Level Test에서부터 저학년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G-TELP Junior 시험까지 다양하다. 지텔프는 일반적인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문항이 평이하여 기본기를 평가하는데 좋은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 <빅지텔프 기출 VOCA>는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체크하고 시작하여 단어의 출제 빈도에 따라 단어 암기를 시작할 수 있다. 하루 공부량이 끝나면 Daily Practice 페이지가 나와있어서 앞서 공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학습플랜은 총 30일 완성 플랜과 초단기 하루에 최소 4시간을 투자하여 주 5일간 진행되는 15일 초단기 완성 학습 플랜으로 계획하여 학습할 수 있다. 단어의 내용을 살펴보니 토익이나 토플의 단어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쉬운 듯하고, 조금 더 실용적인 단어들이 많이 있는 듯하기 때문에 굳이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한 공부를 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단어와 예문을 음원으로 들어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 부록으로 독해 파트별 빈출 표현 정리, basic vocabulary300 소책자가 들어있는데 이 책은 아주 작고 휴대하기가 간편해서 가방에 넣고 도서관 등에 휴대하고 다니기가 편하다. 이 책 한 권을 열심히 공부하면 지텔프 기출에 필요한 모든 어휘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지텔프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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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초등영어 매뉴얼 - 한 뼘 더 가까워지는 내 아이 영어 교육 실천법
임혜선 지음 / 바른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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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어가면서 고민해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영어다. 원래 조기 영어, 조기교육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하니 우리 아이만 뒤처지는 것은 아닌가 불안한 마음이 슬금슬금 들기 시작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만 배우고 자랐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공교육에 틀을 벗어날 용기는 없다. 그렇다면 우선은 어느 정도는,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이 중간 정도는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그래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하기 위해서 나도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아이에게도 슬슬 영어를 노출시켜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내 스스로 하는 영어공부와는 다르게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힘들었다. 초등학생에게 그냥 이거 외워라, 저거 외워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떤 방향으로 아이의 영어공부의 길을 잡아줘야 할지 난감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책을 둘러보게 되었고, 이 책 <마법의 초등영어 매뉴얼>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팔삭둥이 아이를 키우면서 언어발달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아이의 언어발달에 있어서 차근히 단계적으로 접근한 정말 영어교육의 '매뉴얼'같은 느낌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단계별로 추천하는 책을 뭉뚱그려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출판사의 어느 단계라고 콕 집어 추천해 준 것이었다. 다른 책에서 어떤 것이 좋다고 설명을 해주어도 정확한 책 이름이 나오는 것이 많지 않아서 다시 한 번 엄마들 카페에서 검색을 해봐야 하거나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이 책은 추천하는 책을 출판사와 함께 사진까지 삽입해 주어서 책을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초등학생도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세분화하여 나누어서 1,2학년 아이들은 영어의 재미를 찾게 도와주고, 3,4학년은 보다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연습시키며, 5,6학년에는 배경지식을 넓히는 영어 학습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점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서 직접 자신의 아이를 영어교육한 부모와 아이의 실제 사례와, 그 사례에 저자가 팁을 더해준 4장은 실제 주변의 엄마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롭게 읽었으며 그 팁도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꼼꼼하게 읽어내려갔다.

이 책에서 3천 시간을 노출해야지 제2의 모국어가 튀어나온다고 했다. 그 3천 시간을 아이에게만 전가하여 혼자서 견뎌내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아이와 함께, 엄마도 동참하여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 아이와 함께 즐거운 영어 노래를 한 번 불러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 엄마가 먼저 나서서 행동한다면 아이도 분명 엄마를 잘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에게 영어가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도움을 주며 공부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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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는 동사싸움이다! - 네이티브들의 유별난 동사구 사랑
E&C 지음 / 멘토스퍼블리싱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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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는 동사싸움이다ㅡ생각해보면 정말 그런것 같다. 명사 형용사 부사 등등 영어를 이루고 있는 8품사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동사가 아닐까 싶다. 이 책 <영어회화는 동사싸움이다>는 이처럼 중요한 품사인 동사를 네이티브들이 쉽게 쉽게 쓰고 있다는 것에 포인트를 두었다. 그리하여 쉬운 단어들로 구성된 동사구를 자유자재로 만들어 무엇보다도 쉽게 입에서 영어회화가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책에서는 네이티브들이 많이 사용하는 동사구 500여개를 전치사별로 unit으로 나뉘어 구분해두었다. 예를들어 in.out/up.down/for.of.on 등등 이같은 전치사가 만들어내는 동사구를 제시해주고 그에 맞는 영영설명과 우리말 설명, 예문과 함께 실제 대화에서는 어떻게 쓰일수 있는지 짧은 대화문 형식을 제시해주었다.

마지막 unit7에서는 동사별 총정리를 통해 전치사로 정리된 동사구가 아닌 동사별로 정리한 동사구를 삽입해서 마지막까지 한 번 더 동사구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암기할 수 있게 해주는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다.



동사구는 총 500개로 하루에 5개씩만 외운다고 하면 100일이면 책 한권을 마스터 할 수 있다. 어떤동사에 어떤 전치사가 자주 쓰이는지, 뜻이 왜 달라지는 것인지 많이 헷갈리고 어려웠는데 처음부터 동사구로 함께 외우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암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르는 동사구가 나왔을때, 공부할때마다 꺼내어 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쉽지만 어려운 동사구를 공부할때 도움이 되는 추천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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