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권을 끝내면 실제 한자시험을 대비한 문제집도 제공되어 있어요. 아이가 한자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 더 많이 공부해보고 싶어 한다면 한자 시험을 대비하면서 공부해 볼 수 있겠지요.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아이에게 욕심부리거나 너무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한자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하기 싫어하면 책의 진도가 나가기 힘든데 이 책은 친절한 그림설명이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하루에 두 자씩, 아이가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슈퍼파워 그림한자>는 총 3단계까지 이루어져있는데 처음 한자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1단계 부터 꾸준히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한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