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중학생이 되면 가장 크게 달라지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국어예요.
초등학교 때는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이었다면, 중학교에서는 글의 구조를 분석하고 핵심을 파악하며 여러 정보를 연결해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해져요.
이런 능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문해력이에요.
문해력이 부족하면 국어뿐 아니라 사회나 과학처럼 긴 설명문을 읽어야 하는 과목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그래서 독해력 깨우는 비법: 설명하는 글 읽기는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꼭 읽어 보면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이 책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어 독해력을 키우는 문제집이 아니에요.
방법을 알면 국어 독해력은 반드시 향상된다는 말처럼 글을 제대로 읽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에요.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와 국립경국대학교 국어교육과 김주환 교수가 집필한 만큼 내용에 대한 신뢰도도 높았고, 실제 학습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읽기 전략을 쉽게 풀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독해력 깨우는 비법 시리즈는 문학적인 글 읽기, 설명하는 글 읽기, 설득하는 글 읽기까지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이번에 읽은 책은 설명하는 글 읽기였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책을 읽고 나니 나머지 두 권도 꼭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글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읽기 전략을 따로 배울 수 있어서 단계적으로 문해력을 키우기에 정말 좋은 시리즈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설명문을 읽을 때 꼭 필요한 전략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목차는 핵심어 파악하기, 중심 문장 파악하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비교·대조 구조 파악하기, 주제 통합적 읽기까지 다섯 가지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설명문을 읽을 때 무엇을 먼저 살펴봐야 하는지,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막연했던 독해가 훨씬 쉬워지는 느낌이었어요.

학습 구성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만화를 통해 읽기 전략을 소개해서 아이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1단계 개념 술술에서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전략을 이해해서 훨씬 더 이해가 잘 되었어요

2단계 머리에 쏙쏙에서는 다양한 예문을 통해 전략을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요.

마지막 3단계 자신감 쑥쑥에서는 직접 글을 읽으며 전략을 활용하는 연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마지막에는 문제를 풀며 배운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어 복습까지 꼼꼼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이 책은 무조건 많이 읽으라고 하지 않아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떤 전략을 활용해야 글의 핵심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는 책이에요.

덕분에 긴 설명문을 읽을 때도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어요.
국어 공부는 물론 사회, 과학, 역사 등 다른 과목을 공부할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문제집은 많이 푸는데 국어 성적이 잘 오르지 않거나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독해력은 단기간에 완성되는 능력이 아니지만, 올바른 전략을 익히면 분명 달라질 수 있다고 느꼈어요.
국어 공부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먼저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었어요.
독해력 깨우는 비법: 설명하는 글 읽기를 통해 읽기의 자신감을 키우고,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문해력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은 그 전략을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 주는 든든한 길잡이 같은 책이었어요.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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