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호리에 다카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충분히 설득력이 있더라고요
누군가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것을 가지는 것이 전문가가 아닌, 통합적인 생각으로 여러 사람을 아우를 사람이 되는 것이 요즘 사회가 바라는 전문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동안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져있었는데요
생각해 보면 쉽지 않기에 어쩌면 쉽게 좌절하기도 했던 거 같아요
처음에는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의 글이 허무맹랑하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처럼 생각을 바꾸니 그동안 좌절에서 오는 마음을 극복하고 더욱 새롭게 마음을 다져가며 시작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더라고요
80점까지만 하고 그 일을 성공하면 그 일에 싫증 내고 그다음을 향한다 해서 처음에는 전문가의 노력을 무시하는 거 같아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