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영어회화 잘하시나요??
다 아는 단어인데 무슨 말인지 제대로 모를 때 있지 않으신가요??
스피킹이나 영어 듣기를 할 때 그런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공부를 해보신 분이라면 외국인들이 영어 구동사를 정말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을 아실 거예요
구동사는 '동사+부사' 형태나 '동사+전치사' 구조를 통해 동사 원래의 의미와는 다른 새로운 의미 단위를 만들어 낸 구성을 말하는데요
사실 구동사라고 하니깐 무턱대고 어려워 보이고 그렇지 않나요??
그 성질을 정확하게 파악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공부할 수 있는데요
숙어와 비슷해 보이지요??
두개의의 차이점을 말하자면 구동사는 의미가 종종 문맥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의미를 유추할 수도 있어요
숙어는 의미가 대부분 고정적인 형태로 사용되지만, 대부분 개별 단어의 의미로 전체 의미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문법적으로 분석이 어려워요

언뜻 보면 숙어가 공부하기 어려울지 모르나 실제로 보면 문맥에 따라 의미가 변화하기에 구동사 공부가 정말 어려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