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만화로 시작을 하니 아이가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다행히 만화로 정보를 주는 게 아닌 주의를 환기시키는 만화라서 더욱 좋은 거 같아요.
만화로 정보를 주면 단편적이기에 왜곡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현대사를 살펴본 뒤에는 신비한 ‘바나나 포털건’을 이용해 인류의 조상이 살았던 약 390만 년 전 선사 시대로 이동하는데요. 글로 쓰기 어색한 부분을 만화로 자연스럽게 구성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고대 시대의 모습을 살펴본 후에는, 동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서아시아, 인도, 아프리카의 역사를 차례로 살펴봐서 흐름을 제대로 자연스럽게 잘 잡아 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