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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1 - 문해력이 커지는 ㅣ 하루 한 장 어린이경제신문 1
어린이 경제신문.진로N 지음 / 진로N / 2024년 7월
평점 :
요즘 친구들 문해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기사 많이 접해 보셨지요??
사실 이것도 모를 수 있나 싶은 것조차 모르기에 정말 놀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우리 아이도 요즘 친구들이기에 더더욱 신경 써서 독서를 하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독서는 참 좋긴 하지만, 아이가 편히 독서할 시간도 줄어들고 있고, 아이와 상호 교류가 안되기에 고민하던 찰나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을 만나게 되었어요

신문을 읽으면 독해력이 25% 상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문을 함께 읽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요
경제신문은 어렵다는 편견에 따로 경제신문은 챙겨줄 생각은 못 했었는데요
경제는 아이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에 분이 있기명히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조차 몰라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어요
이미 어린이 신문 중에서도 유명한 어린이 경제신문에서 문해력 향상을 위해 진로N과 손을 잡고 공동으로 도서를 제작했다고 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


경제뿐 아니라 사회문화, 과학, 환경, 요모조모 뉴스 등 핫한 뉴스들이 많이 실려있더라고요
특히나 햄버거 단종? 뻥이야 ~ 등의 핫이슈인 최근 기사부터 리볼빙이나 GDP, 베블런효과 등 아이들이 알면 좋은 상식들이 대거 포진해 확실히 경제신문으로 서의 차별화를 뒀더라고요
신문 기사를 그대로 발췌하면 아이들이 정말 지루한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요약된 기사 내용이다 보니 아이들도 어른 들도 확실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아이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면 엄마에게 알려주고 싶어 하잖아요.
신문 기사를 통해 아이와 대화도 많아져서 너무 좋더라고요
단순히 지식의 습득에서 벗어나 토론의 장을 열 게 되니 요즘 세대가 요구하나 통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단순히 책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말 다양한 유형의 퀴즈를 풀면서 내용을 한 번 더 되새겨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나 신문에 나온 주요 어휘를 단순히 외우는 게 아니라 한자도 같이 써보며 어원을 파헤쳐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부록에는 요모조모 뉴스도 실려있어서 아이에게 읽는 기쁨을 주더라고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딸기맛 고래밥 이야기부터 요아정 이야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사연들이라 아이가 정말 흥미롭게 읽었던 거 같아요
탕후루는 가고 요아정이 돌아왔다고 하던데, 요즘 신세대 용어인 요아정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책이 되어서 정말 좋았어요
게다가 아이가 커갈수록 진로에 대한 고민이 더욱 많아지는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진로, 진학 정보와 시사, 인문, 역사, 미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담고 있는 진로 N도 유익하게 읽었네요
초등학생인 저희 딸이 읽기는 다소 어려워서 안 읽을 줄 알았는데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부록에서 본 요모조모 뉴스에서 본 크롭탑 이야기가 있다고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중 고등이 꼭 알아야 할 내용부터, 요즘 핫한 의대 정원 이야기까지 세심하게 적혀 있어서 역시 최고의 진로진학 매거진 답더라고요
어린이 경제신문과 진로N의 완벽한 콜라보의 결정체 하루 한 장 어린이 경제신문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는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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