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1편이 제일 재미있기 마련인데 늑대 인간 마피아게임은 추리소설이라 그런지 1편보다 2편이 더욱 재미있더라고요특히나 주인공 하야토를 제외하고는 모든 기억을 잃게 했기에 처음보다 더욱 흥미로웠던지도 몰라요주인공 햐야토만 알고 있는 설정이 뭔가 독특해서 좋았기도 하면서, 혼자서 느끼는 죄책감과 언젠가 백작이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이 독자에게는 흥미를 유발했기에 안타까운 마음도 살짝 들었네요무더위를 피해 수족관이 있는 바닷가 호텔로 1박 2일 체험 학습을 떠난 하야토와 친구들햐야토의 꿈속에서 다시 나타나는 악몽을 꿨기에 예상은 했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에 초대했던 백작이 다시 나타났네요인간으로 둔갑해 거짓말을 하는 늑대를 찾아내고, 찾아내지 못하면 매일 밤 한 명씩 잡아먹히는 무시무시한 서바이벌 게임!기억하는 누군가에게는 악몽이지만, 이를 흥미롭게 느끼는 친구도 있었네요.지난여름을 겪었던 친구들의 기억을 살려 그 친구들에게는 공포를 더했기에 겪지 못한 친구들과 대비되는 반응이 더욱 공포심을 살렸던 거 같아요한층 더 복잡해진 게임 규칙과 더 넓어진 배경, 그리고 더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게임이라 그런지 더욱 추리소설로의 빛을 발한 거 같아요특히나 1편과는 달리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서 더 긴장감 있게 책을 읽었던 거 같아요의도하지 않게 검은 규칙을 위반해서 퇴장을 당한 우사기의 이야기를 보면서 더욱 충격을 받았었는데요.주인공 하야시가 이길 거라는 확실히 있었지만, 그래도 혼란이 가중됐던 거 같아요선과 악에서 무조건 선의 편일 줄만 알았던 선한 사람도.. 악의 편의 될 수 있다는 생각지도 못한 반전..반전에 반전을 거듭했기에 뻔한 추측이 아니라 더욱 흥미 있었던 거 같아요3편이 나와야 하기에 하야토가 이겨야 하는 결말이지만, 뻔하지 않아서 더욱 재밌는 마피아게임...함께 한다는 생각에 더욱 재미있었네요..한여름 추리소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정말 딱인 늑대인간 마피아 게임 2강추합니다#늑대인간 #늑대인간마피아게임 #늑대인간마피아게임2#마피아게임 #초등추리소설#초등독서 #가람어린이#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