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필수 한국사 지식 올리고 2
지호진 지음, 방상호 그림 / 올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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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국사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사를 너무 좋아했었어요.

옛날 조상들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 당시만 해도 책들이 재미있기보다는 역사서에 가까웠지요

너무 양이 방대하기에 체계 잡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부분적으로 알아서 조금 아쉬웠었는데요.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양이 너무 방대하기에 솔직히 흐름을 아는 게 쉽지가 않지요.

암기할게 너무 많아 아이들이 한 번에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렸을 때부터 책으로 자주 접하다 보면 수능 공부할 때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좋은 점수가 나오지요.^^

그런데 보통 역사서들이 4권쯤으로 나와 있기에 읽다가 포기하기 부지기수인데요.


한 권으로 끝내는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현대사)까지 한 권에 다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왜냐하면 아라비안나이트처럼 아이에게 밤마다 한 권으로 끝내는 한국사를 읽어주기 때문이지요.^^

유투* 보다 읽어주는 그 시간을 훨씬 기다리리는 데요.

유튜브 보지 않고 책을 더 많이 읽어 달라 할걸 하고 후회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어해요

그 이유를 곰곰이 살펴보아요.^^

그런데 다른 흐름표랑 다르지 않나요??

보통은 왕 이름으로 기술해서 딱딱하고 재미없어서 잘 안 보는데.. 이렇게 흐름을 아니까 훨씬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거 같아요

솔직히 수능에서 흐름이 중요하지 왕의 순서를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한 게 아닌데.. 보면서 아이랑 이야기하기도 훨씬 쉽고 그림으로 나와있으니 좋더라고요.


비단 흐름표만 그런게 아니라 소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교와 대조를 통해 명확하게 제목을 잡으니 아이가 흐름을 잘 잡더라고요


꼭 알아야 할 것은 이렇게 따로 빼놔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처음에 질문을 던지는 것도 신선한 시도인 거 같고, 주요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대화창과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서 역사적 사건을 설명한 것을 보면 요즘 친구들이 읽기에도 훨씬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특히나 이런 이야기는 타 역사책에서 보기 힘든데... 아이랑 읽으면서 명나라에 대한 사대 정책을 통해 답답한 조상이 아닌, 지혜로운 조상 같아서 아이와 함께 자긍심이 더 높아졌어요.

옛 선조들의 이런 지혜는 현대 생활을 살아가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

저도 잘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되니 아이뿐만 아니라 저 역시 역사에 빠졌네요.


 

 

밤에도 읽어주지만, 재미있는지 낮에도 스스로 읽어보는데요..

조선시대 역사가 참으로 재밌나 봐요.

한국사의 전체를 역사의 흐름대로 한번 훑어볼 수도 있고,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중요 인물과 사건들을 찾아보며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혼자서 질문에 대한 답도 하며 정말 즐겁게 읽고 있네요.

독서가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 미디어 등으로 독서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실에

단비 같은 한 권으로 끝내는 필수 한국사

모든 집에 필수로 한 권씩 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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