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미국 영어 발음 단기 완성 프로젝트 - 한 권으로 끝내는 기본 원리+실전 훈련
오경은 지음 / 다락원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 아이들 말고 엄마세대에는 영어를 문법적으로 접근 하는 경우가 많았을거예요.

저 같은 경우도 문법적으로 접근하다보니,

영어 작문도 할줄알고 영어시험도 곧잘보나 늘 영어에 자신감이 없더라구요.

여러분은 시험을 잘보길 원하시나요??

아니면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길 원하시나요??

한번쯤은 영어를 문법적으로 잘하기보다는 뭔가 외국인처럼 멋있게 발음하는거 상상 해보셨을거예요.

저 역시 쉐도잉도 많이 해봤지만, 이게 딱 쉐도잉은 가능한데 새로운 문장에서는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잘하고 싶다는 마음만 늘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금 나이에 공부해서 뭐하나 싶기도 했지만, 칠순이 넘으신 시어머님께서도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시는걸 보고

지금부터 딱 10년만 열심히 하면 엄청 잘하게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 하기로 했어요

수많은 영어 발음 책을 보았지만, 대부분 파닉스였고,

단어자체에 대한 발음을 중시하더라구요.

사실 "믿음을 가집시다."라는 문장도 글자그대로 받음되는게 아니라

"미드믈 가집시다"하고 발음 되는데 영어는 그냥 믿음, 을 , 가집시다라고

따로 배우니 영어도 잘 들리지도 않고,

발음도 안되더라구요

미국인 처럼 발음하는 책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데 체계적으로 나온책이 없어서 고민하더 찰나

미국 영어 발음 단기 완성 프로젝트란 책을 발견했어요.

강렬한 빨강답게 책 표지 부터 인상적이라 신랑이 책을 펴보더라구요.

그러더니만 대번에 저 다보면 자기를 달라더라구요.

미국영어 발음 단기완성 프로젝트를 처음 보는 사람도 눈길을 갈 만큼 인상적이예요.

읽다보면 정말 체계적이어서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할거 같다는 믿음이 생긴달까요??


위에서 보다시피 스피킹 뿐아니라 리스닝도 발음이 되어야 가능하거든요

분명히 다 아는 단어인데 듣다보면 이게 뭔지 모르다가 문장을 보고 나서야 아하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성인을 위한 책이지만 영어를 배우는 아이들이 정말 필수로 봐야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가 문장을 어떻게 읽는 줄 알아야 문장이 들리거든요.

공부를 하면서 어찌나 신기하던지,혼자만 알기가 아까워서

처음에는 저혼자 공부하다가 다시 처음부터 아이랑 매일 매일 하고 있어요.^^


일단 초보이기에 처음부터는 자음 모음 처음 부터 시작해요.

사실 발음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정말 전부 유성음으로 잘못 발음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무성음이더라구요



g도 단순히 "그" 라고 유성음 처럼 발음했는데

입끝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 목구멍 쪽에서 나는 소리라니 시키는 대로 아랫베에 힘까지 줘가며 정말 열심히 했네요.

처음에는 뭔가 불편하더니만 자꾸만 하다보니 진짜 되더라구요.

정말 너무 너무 신기해서 그날은 정말 신이났었어요.



자음이 끝나고 모음이 됐는데 한글로 발음 적힌걸 진짜 싫어했는데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한글로 적힌 발음이 오히려 더 편하게 다가갈수 이써 좋더라구요.

일반적인 한국발음 하고 완전 다르지 않나요??

발음한 횟수도 체크하게 되어있는데

아직 여기까지는 진도가 안나갔어요

얼른 진도가 나가길 바라고 있네요.


 


제가 특히나 제일 기대했었던 연음 부분이었는데요.

대부분 연음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그냥 외국인만 따라 했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실제 문장이 나와도 연음을 모르더라구요.

이렇게 규칙으로 배우니 스스로 적용해서 발음할수 있더라구요

정말 창의적이라 아직도 설레요



조동사나 be동사의 축약이 은근 어려웠었는데

이대로 그냥 외우기로 했어요

많이 보고 많이 발음해서 체득하면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반기문 un총장의 영어 연설문을 미국인에게 들려줬을떄 정말 잘한다는 발음이었고.

한국사람들에게 들려줬을땐 못하는거 같다였거든요

그런데 그 원인이 문법이라기 보다는 악센트 즉 단어의 강세가 정확했기 때문이라고 해요

무조건 혀를 굴리는 것보다

영어를 하기 위해선 악센트가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허다했거든요

이제 다락원의 미국 영어 발음 단기 완성 프로젝트로 자신감이 생길듯해요.

공부한뒤로 외국인만 보면 뛰어가서 말을 시켰더니

아이가 우리 엄마 대단하다고 엄지척을 들더라구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책

진짜 따라하면 저절로 실력이 향상되는책

재미있게 영어에 흥미를 가질수 있게 되는 책

강추합니다.^^

#영어발음 #네이티브영어 #미국식영어 #미국식영어발음 #영어발음책 #미국영어 #영어책 #영어회화 #영어말하기 #영어스피킹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