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가정의 달이지요. 그래서 자주 보지 못했던 가족들도 만나서 밥도 먹고, 정답게 이야기도 나누지요. 가정의 달에 혹시나 슬픔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더더욱 공감이 가는, 가정의 달에 딱 어울리는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누구 였을까? 일단 책을 보면서 시아버님이 생각이 나서 너무 먹먹했었던거 같아요 주인공인 아인이의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일 년째 되는 날, 온 가족이 모여서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 했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되거든요. 서로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데요 아영이는 피식 웃었어요. 그럴 리가 없었거든요. 할아버지는 분명 아영이에게 “세상에서 널 가장 사랑한다”고 했었으니까요. 막내 민제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할아버지는 민제에게도 똑같은 말을 했었던 거예요. 도대체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되는지, 어른들의 환한 미소도 뭔가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슬픔에 젖은 가족들이 있다면 마음이 따뜻해 지는거 같아요 사실 누구를 가장 사랑 했던것은 중요한게 아니지요. 가족 중 누구하나도 외롭거나 슬프게 내버려두지 않았던 할아버지의 사랑이 크게 느껴져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분명 돌아가신 날이라 슬픔에 휩쌓여있을텐데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를 해주는 것같아 정말 좋았던 책이었어요 어둠이 있던 자리에 다시 환한 아침 볕이 내려앉을 수 있는 이유는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의 길고 긴 어둠 끝에 환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는 작가의 마음처럼 환한 아침을 만날수 있는책이라 5월 가정의 달에 더욱 강추합니다. 가족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한 손주는 누구였을까?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서 더더욱 교육적으로 좋은책이라 아이들의 인성을 바르게 자리잡을수 있게 해주는 데 정말 좋아서 강추합니다.^^ #리틀씨앤톡 #인성동화 #할아버지가가장사랑한손주는누구였을까 #교과연계동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박보람 #리틀씨앤톡#인성동화#할아버지가가장사랑한손주는누구였을까#교과연계동화#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박보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