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를 좋아하지만글쓰기가 힘든 아이에게 글쓰기를 쉽게 해주는책초등 4문장 글쓰기가 딱 그런책인듯 하다.하브루타식으로~하브루타는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면서 공부한 것에 대해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이다개념마저 생소하지만글쓰기에 조금 관심이 있었다면들어봤을만한 개념이다.글을 읽기전에 삽화를 보고 어떤내용이 펼쳐질지 상상하고제법 긴 지문을 읽는데이야기 흥미롭게 써져있어서지루하지않고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그래도 등장인물 이름자체가 어렵기에제법 이해하기힘들수있으나이렇게 등장인물 관계도가 있어서내용을 다시 한번기억할수있는게 참 좋은듯하다.사실 이렇게 따라쓰는걸 아이가 귀찮아하는데첫 칸을 비우고 쓰는 원고지쓰는법도 배우고맞춤법 실력도 는다니 아이가 싫어해도 관과할수 없을듯하다^^글을쓰려면 어떤식으로 써야할지모르는데이렇게 질문을 하고 답을쓰고따라 썼던 문장을 쭉쓰면한 문단이 되니이제 글쓰는게 쉽다고 느낄듯하다.이 책의 가장 마음에 드는점이 가이드 tip인듯하다누구나 쉽게 가르칠수있게 해놔서 너무 좋다맞춤법에 연연하지않고질문을 주고받고예시답안을 정답처럼 여기지않으며가이드 읽을거리를 활용하여 배경지식을 넓혀준다면그야말고 글쓰기의 정석이 되는 책이 아닐까싶다이 외에도 그리스신화편,탈무드편,고사성어편등이 있으니 아이방학때 후딱 풀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