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의 여왕
김성진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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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재개발의 여왕: 100억 자산가 되다.』는 재개발 투자를 주제로 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제 재개발 투자 사례들이 주인공의 이야기에 녹아들어 전개됩니다.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재개발 투자를 결심하는 장면을 읽으며, 제가 처음 재개발 공부를 시작했을 때의 막막함이 떠올랐습니다.

관처? 대지지분? 조합은 뭐지? 물음표가 끝이 없었죠.


지금도 재개발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다만 이제는 ‘이건 뜬구름 잡는 광고는 아니겠다’, ‘이건 진행이 좀 빠르겠다’, ‘조합원 분쟁 이슈로 지연될 수도 있겠다’ 정도로 분석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실제 사례를 이야기 속에 녹여내다 보니 흐름상 조금 어색하게 느껴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첫 투자 실패로 1억 원 이상 손해를 보게 되는데도 담담한 주인공과 가족들의 모습, 주인공의 나이 타임라인, 최적의 투자 물건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의 등장 등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중심이 재개발 투자이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집중하며 읽었습니다.


조합에서 분쟁이 종종 발생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 더라고요. 그 외에도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되는 정보들이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학교 동창을 만나게 되는데, 그 동창은 투자 선배로서 재개발은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줍니다.

특히 노후도, 지역의 발전 가능성, 서울시의 정책 방향, 조합의 상태, 법적 리스크라는 다섯 가지 핵심 요소가 삽화로 정리되어 있어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스토리 전개에서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다양한 실전 투자 사례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재개발 투자에 관심이 있거나 기본적인 흐름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는 재개발 투자 기초 수업처럼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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