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며 순이익 월 5천 찍는 김 대리 이야기 - 절대 퇴사하지 마세요. 회사 다니면서 스몰 스타트 하세요
김관장 지음 / 센시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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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오전 6시 30분에 출근을 시작합니다.

장거리 출퇴근을 한 지도 어느덧 6개월째가 되어가네요.


첫 출근 날, 인적이 드문 시간이라 가족이 걱정하며 함께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막상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광역버스와 통근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부지런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었죠.


장거리 출퇴근을 하다 보면 하루가 유난히 짧게 느껴집니다.

시간을 아무리 아껴 써도 늘 아쉬움이 남고, ‘이 긴 시간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책도 읽어보고, 글도 써봤지만 왠지 모르게 아쉬웠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 [회사 다니며 순수익 월 5천 찍는 김 대리 이야기]를 읽게 되었습니다.


서문을 읽으며 느꼈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부업 성공담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책과 고민 끝에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낸 한 직장인의 성장기이자 실행 기록이었습니다.

시행착오와 노하우는 물론, 현재의 고민과 앞으로의 방향까지 솔직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의 하루 루틴이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자기 관리로 꾸준히 자신을 다듬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그 대목을 읽으며, 퇴근 후 지쳐 잠들기 바빴던 제 일상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부족했던 건 시간이 아니라 체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작은 실천을 시작했습니다.

집안일을 조금 더 서둘러 마치고 나니 30분쯤 여유가 생겨, 그 시간에 근력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는 출퇴근 시간에도 ‘내 안에서 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읽고 싶은 책 목록을 정리해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회사 다니며 순수익 월 5천 찍는 김 대리 이야기]는 단순히 부업을 다루는 책이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인도 꾸준한 공부와 실행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시 다잡고,

저 역시 나만의 도전을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스몰스타트 #청년사업가 #김관장 #회사다니며순수익월5천찍는김대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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