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강점을 비싸게 팔아라 - 차별화된 강점으로 돈 버는 커리어를 만드는 기술
간다 마사노리.기누타 쥰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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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는 현재 10년 후 은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회사가 마지막 직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무 준비 없이 퇴직을 한다는 생각만 해도 불안감이 밀려옵니다.


그렇기에 은퇴 후의 삶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던 중, [당신의 강점을 비싸게 팔아라]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받자마자, 먼저 내 강점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잠시 멈췄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지?"라고 자문했지만, 명확한 답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몇 번이고 고민했지만, 뚜렷한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들이 개발한 AMM 설계 지도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강점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책의 3장과 4장에서 이 설계 지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가며 설계 지도를 완성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항목을 바로 적어내기 어려웠습니다. 즉시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일단 빈칸을 남겨두고 순차적으로 나머지 부분을 채워갔습니다. 이 과정은 자기 성찰을 요구하는 시간이었기에, 한 시간 정도 걸려서야 설계 지도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설계 지도를 작성하는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면, 이 문장이 완성됩니다.


"ㅇㅇ이 필요한 사람에게 (step 10)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ㅇㅇ을 제공함으로써 (step 8)

ㅇㅇ을 가능하게 한다. (step 9)"


이 설계 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의외로 제가 잘하고 있는 점이나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새로운 아이디어들도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몇 번 더 이 과정을 반복하면, 제 은퇴 파이프라인을 더욱 구체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을 느꼈습니다.


AMM 설계 지도는 자신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나는 뭘 잘하지?" 또는 "내 강점은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는 분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설계 지도를 작성해 보기를 권합니다.


설계 지도를 작성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그 빈틈을 채워가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가치를 정의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케팅 #성공처세 #브랜딩 #자기계발바이블 #당신의강점을비싸게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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