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의 우주들 - 다중우주의 비밀을 양자역학으로 파헤치다
로라 머시니-호턴 지음, 박초월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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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재 존재하는 이 순간, 이 우주의 탄생은 어디에서 시작된 걸까요? 그리고 그 끝은 언제일까요? 이러한 질문들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습니다. 또한, 단일 우주가 아닌 여러 개의 우주가 존재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로라 머시니-호턴은 우리 우주의 탄생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인플레이션 우주론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주론은 우주의 초기 시절, 고에너지의 엄청난 폭발이 발생해 지금과 같은 거대한 우주가 형성되었다는 이론입니다.


당시 박사 과정을 시작한 로라는 이 이론에 반대하는 과학자들이 대안으로 제시한 이론들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조사를 진행할수록 인플레이션 우주론이 우주의 근본적인 이론에 가깝다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이후 여러 가설과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고, 그 결과 빅뱅을 설명할 수 있는 잠재에너지에 의해 끈이론 경관이 제안되었습니다. 이 이론들은 빅뱅과 인플레이션에 의해 탄생한 우주가 단일 우주가 아닌, 다중우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습니다.


로라 머시니-호턴은 우주의 탄생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다중우주의 기원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게 됩니다. 오랜 연구 끝에 그녀는 밀어내는 중력과 양자 요동을 방정식에 포함시켜 적응력이 높은 우주들만 살아남는다는 이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발견은 우리 우주의 존재 확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게 됩니다.


다중우주론의 시작이었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이 이론이 검증될 수 없다고 믿으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로라는 이 이론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집니다. 결국 그녀는 양자 얽힘 현상을 이용해 다중우주론을 검증하는 방법을 제시하게 됩니다.


현재도 다중우주론에 대한 검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 모든 검증이 통과된다면, 로라 머시니-호턴은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견을 한 과학자가 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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