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날 거야 : 고양이편 -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날 거야
잭 빈츠 지음, 임정희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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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본 경험이 없어 이 책 이전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고양이를 하늘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져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정말 우리는 하느님의 피조물들을 가족같이 생각하며 살고 있는 듯 하다. 프란치스코 성인이 '생태계의 수호 성인'임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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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와 수잔 버티고 시리즈
오스틴 라이트 지음, 박산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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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다. 토니와 수잔이 찌질하다는 사실밖엔. 소설 속에 책을 읽고 있는 독자를 자꾸 등장시키는 것은 이야기에 대한 몰입은 방해할 지라도 그 자체로 무엇인가 말하려고 한다는 것에서 새로웠다. 나와 아주 가까운 사람이 소설가라면 나와 비슷한 캐릭터가 등장할지, 어떻게 묘사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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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듯 너를 본다 J.H Classic 2
나태주 지음 / 지혜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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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직장에서 일할 때 외부에서 오신 멘토님께서 결혼 선물로 주신 책 3권 중 하나이다. 시집이 베스트셀러에 있다니 고무할 만한 일이나 인터넷시집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상에서 자주 언급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시만 엮은 것이라 그 특징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그의 다른 시들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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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우석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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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국내 기업 문화에 대해서 이것저것 궁금했는데 재밌게 읽었다. 출산 복지에 관해서도 "이 곳이 스웨덴이 아니라서 내가 슈퍼맘에 죄책감까지 지고 살아야 한다면 차라리 일을 그만두고 따뜻한 가정을 내 자식들에게 주고 싶다." 라고 친구에게 말한 기억이 난다. 다음 생은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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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즈 영 God Is Young -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토마스 레온치니 지음, 윤주현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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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집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토마스 레온치니라는 기자의 질문이 아주 날카롭고 또 좋은 질문이 많았을 뿐 아니라 교황님의 대답 또한 전형적이라기보다 "흥미"로뤘기 때문에 기대 이상이었다.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했고 또 매사에 큰 것을 생각하는 큰 사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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