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eel Bad about My Neck: And Other Thoughts on Being a Woman (Hardcover, Deckle Edge) - I Feel Bad About My Neck
노라 에프런 지음 / Alfred a Knopf Inc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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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arious. Got this from the secondhand bookshop a week ago and read it faster than ever. Mostly because it was so funny. Would love to read more like this book so that I can easily read and enjoy. Her name was the reason I picked it up and it was well paid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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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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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함’이 잔뜩 묻어나는 소설인데 어떻게 이렇게 읽기가 편안한 것인지 모르겠다. 92년 초판 발행이 무색하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좋은 소설의 요소를 갖추었다. 뚜렷한 주제의식에 더하여 통속적인 듯 하면서도 흥미로운 전개, 약간은 비현실적인 주인공의 성격과 배경 등이 묘하게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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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빛 - 어둠을 넘어서는 희망의 빛
루이지 마리아 에피코코 지음, 김희정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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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서적을 읽는다는 것은 새롭게 경신하는 것이다. 평범하던 그리고 알고 있던 단어를 재정의하게 된다. 관계, 고독, 침묵, 육체, 죽음. 이 다섯 개의 키워드에 대한 이탈리아 신부님의 말씀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으로부터 우리가 겪게 된 놀라운 상황들이 이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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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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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큰 일을 하였다. 읽다가 지겨워 책을 덮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이 표지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나는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에 정말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러대에 걸친 여러 여성들의 상처와 아픔이 도열해있다. 보고 있자니 기분이 가라 앉는다. 갑자기 박완서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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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을 묻는 너에게
허영선 지음 / 서해문집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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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여행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갔기 때문에 4.3유적을 돌아 보진 않았다. 하지만 미루어 두었던 공부를 하기 위해 이 책을 가져갔다. 제주도의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풍광과 처절한 역사적 사실들이 서로 부딪혀서 가슴이 따끔따끔했다. 4.3 사건을 교과서에서 더 비중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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