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엄마가 되다
앤절라 가브스 지음, 이경아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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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사적인 이야기로만 채우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공식 자료나 통계만을 내세우지도 않았다. 그 사이를 잘 지키면서 술술 읽히는 에세이다. 페미니스트임을 자처하며 툴툴거리고 불만에 가득 차서 소중한 것들을 부정하는 행태도 없다. 담백하다. 몰랐던 세세한 이야기도 알게 되어 재밌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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