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가는 길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15
하일지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재미있게 읽었고 참 잘 썼다는 생각이다. 모든 등장 인물이 안타까웠고 특히 주인공은 지식인이자 ‘에고이스트’ 루저로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 이런 전근대적인 사상이 만연하고 여권이 바닥인 시대에 태어나 살지 않았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동시에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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