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들의 신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5
아룬다티 로이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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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같이 손이 가는 책. 오랜만에 정말 놀라운 책을 읽었다.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있다. 그것도 뼈아프게. 그래서 괴로운 마음인데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이런 마력을 느끼니 ‘천재 작가’가 아닌지 의심된다. 시간의 순서가 뒤죽박죽인데 그래서 두 세번 읽는 것이 곧 즐거움이 되는 신기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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