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사제 - 악령과 싸우는 자
체사레 트루퀴.키아라 산토미에로 지음, 황정은 옮김, 윤주현 감수 / 가톨릭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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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자인 신부는 '악의 신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과연 신비라 할 만하고 매우 흥미롭다. 내 머릿 속에 바로 떠오르는 것은 무당들과 그들의 '신내림'이다. 나는 그것들을 '토속 신앙'으로 배웠고 나와는 먼 이야기였지 악으로 정의내릴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는데 새롭고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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