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지음, 우석균 옮김, 알베르토 모랄레스 아후벨 그림 / 열린책들 / 201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학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었나? 이렇게 두루뭉술하고 열려 있는 것이었나? 현대미술관을 방문하고 온 느낌이다. 문학이라는 것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 주인공을 따라 나도 덩달아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화자가 카톨릭 사제라는 것이 나를 더 집중하게 했고 배경이 칠레라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