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First 영어 사전
월드컴에듀 편집부 지음 / 월드컴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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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혀~~못하고 있다...ㅜㅜ

왜이리 시간이 없는 건지..

아직 2학년이어서 많이 놀리고는 있지만, 사실 쪼금은 불안하다..

시간은 자꾸 가는데..너무 놀리는 것 같아서..

유치때까지 원에서 매일 영어를 했지만, 집에서 전혀 터치를 못 해서 파닉스 정도만 알 뿐이다.

리딩북이나 dvd 애니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꾸준하지 못해서 항상 제자리 걸음이다.

영어는 '꾸준히~~!'가 정답인데...ㅜㅜ

 

3학년 되면 영어를 시작하기 때문에 이젠 진짜 영어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든다.

놀기 좋아하는 녀석이라 가만히 앉아 영어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워서 흘려듣기로 리딩은 어떻게 해보려고 한다.

일단, 리딩은 슬슬 준비 하더라도 3학년 준비를 안 할 수 없어서 단어를 시작 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 First 영어사전>을 선택했다.

 

 

***<어린이 First 영어사전> 소개 및 특징

1. 아이들에게 친숙한 초등필수 영단어 450단어를 12가지 주제로 분류한 초등 영어 대비용 사전

2. 다양한 Q&A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단어 이해력 향상

3. 세이펜으로 언제 어디서나 듣기와 따라 말하기가 가능한 영어 학습도구

 

가로 13.5cm, 세로 19.5cm 사이즈이고, 511페이지의 양장본이다.

빨간색 표지의 <어린이 First 영어사전> 제목과 좌측 그린계열의 12개 분류 목록이 눈에 띈다.

매우 세련된 표지처럼 속지 또한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

속지는 잡지와 같은 질감으로 텍스트와 그림이 더욱 선명하다.

표지부터 마지막 까지 세이펜이 적용되고, 각 주제는 원색으로 구분하였다.

 

 

***단어의 이미지화 및 반복 패턴 문장의 반복학습 효과

깔끔한 일러스트와 반복되는 패턴의 문장을 통해 반복학습의 효과가 있다.

세이펜으로 각 페이지에 있는 귀여운 아이콘을 터치하면 나오는 질문을 듣고, 페이지 하단의 문장을 따라하다 보면 단어뿐만 아니라 문장패턴 학습 효과도 있는 것이다.

 

페이지 하얀 바탕 상단에 주제 단어가 검은색 글씨로 크게 들어가 있고, 중앙의 아이 눈높이에 맞는 일러스트로 단어를 이미지화 시켜서 기억에 도움을 준다. 하단에는 주제 단어의 한글뜻이 표기 되어 있고, 아이콘이 들려 주는 단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 문장이 한글과 함게 병기 되어 있다.

글씨와 그림을 세이펜으로 터치 하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따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단어가 기억 될 것이다.

 

 

***<어린이 First 영어사전>의 부록

부록도 알차게 잘 되어 있다.

본문의 12개 포괄적 주제로 나뉜 분류라면, 부록은 국소적 주제로 분류되었다.

얼굴, 몸, 가족, 집, 달, 음악 등의 주제를 제시하고, 관련한 하위 영역으로 확장하여 단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예을 들어, 'Vehicles탈것' 이란 주제로 'truck, car, motorcycle, ship....' 등이다.

부록이지만 특별히 더 신경쓴 파트 같아서 따로 제작되어도 될만큼 훌륭하다.

마지막 'Index찾아보기'도 있으니 궁금한 단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린이 First 영어사전>~~~굿~~!!

살짝 작은 사이즈의 깔끔한 일러스트와 구성력이 돋보이는 영어사전이다.

한 마디로 자랑하고 싶을 만큼 깜찍하고, 예쁜 사전이다.

전체 세이펜 적용과 오디오 CD도 있어서 흘려듣기도 할 수있는 일석이조의 사전이다.

책상 위에 두면 아이가 세이펜 들고 저절로 책상에 앉게 하는 마력이 있는 사전이다.

우리집 녀석이 그랬기에 깜놀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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