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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나비들 아트사이언스
벤 로더리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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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심리학과생의책꽂이

#책추천 #책후기 #book #칠순두번째📚


알록달록 나비들 <놀라운 나비들>


나비와 나방 출몰


나비와 나방은 자연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입니다.

전 세계에는 모양, 크기, 색깔이 저마다 다른

약 180,000종의 나비와 나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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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많은 나비가 있고. 크기도 엄청 다양하네요.

책 왼쪽의 자를 보고 나비의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어요.

25cm면 거의 팅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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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비의 날개는 왜 그렇게 화려할까요?

A. 모든 나비와 나방의 날개는 아주 작은 ‘비늘’로 덮여 있습니다. 이 비늘은 사실 납작한 털이고요. 비늘의 구조와 배치 덕분에 가시광선에 반사된 색과 실제로는 없는 반짝반짝한 색이 보이기도 한 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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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아는 나비 배추흰나비밖에 없다..^^..


나비와 나방은 아주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멋지게 진화했지만 요즘에는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것 같대요. 환경오염, 기후변화 때문에 생존이 위협받고 있답니다. 텃밭과 정원을 가꾸고, 창밖에 작은 화분을 두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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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고 그린 벤 로더리는 현재 런던의 작은 화실에서 일하며, 아주 뾰족하게 깎은 연필을 가득 준비해 놓고 그림을 그립니다.



이 글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출판사 에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실 집에 책 더 쌓여있어요... 정말 많이.. 천천히 풀어갈 것..


#보림출판사 #아티비터스8기 #친환경특공대출동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동화책 #ARTSCIENCE #벤로더리 #BenRothery #이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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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 광주극장 이야기 보림 창작 그림책
김영미 지음, 최용호 그림, 광주극장 외 기획 / 보림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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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심리학과생의책꽂이

#책추천 #책후기 #book #칠순한번째📚


광주극장은 이 모습 그대로 살아갈 거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


시간이 흘러 컬러텔레비전이 나와 모두의 마음이 빼앗길 때도, 

대자본의 멀티플렉스 복합 상영관이 세상을 뒤덮을 때도

변함없이 좋은 예술 영화를 보여주는 곳으로

우리 곁에 여전히 광주극장과 고양이 씨네는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각 장면마다 열일하는 고양이 씨네를 따라가며 광주극장을 보는 것 또한 새로운 즐거움입니다.


광주극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화 마니아들 덕분에 광주극장은 그 자리를 지켜가며 예술영화전용관으로 선정되었대요. 광주극장이라는 간판 나이만 장장 85. 1935년부터 2020년까지 오래도 있었네요.

허물어질 뻔한 광주극장 사택도 ‘영화의 집’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을 했대요.


그냥 홍보글이나 카드뉴스로 봤으면 심심하게 넘겼을 내용인데 책으로 보니까 뭔가 정말 의미심장하고 엄청난 스토리가 있는 거 같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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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영화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랑 ‘헤드윅’ 밖에 없다... 필름에 그려진 포스터를 검색해보니까 당대에 엄청 유명했던 공연이래요. 알고리즘 따라서 극장 포스터 제작영상도 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시간 순삭.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극장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는데, 일다 보니 이해가 되어요.

단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서라도 영사기를 돌리고, 다른 극장에서는 보기 힘든 예술 영화를 올리는 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애정만으로 운영되고 추억 내지는 열정을 소개하는 극장.

보석같이 단단한 신념과 금처럼 빛나는 가치관을 가진 그런 극장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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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문득 궁금해졌어. 우리 씨네는 몇 대째 씨네였지?

“야옹, 우린 그런 거 안 따진다옹!”


씨네야 그거 메타발언이야..!


이 글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출판사 에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림출판사 #아티비터스8기 #세상에서가장따뜻한극장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동화책 #영화관 #광주극장 #이상의 #김영미 #최용호 #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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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특공대 출동! - GO GREEN! 아트사이언스
리즈 고걸리 지음, 미겔 산체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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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심리학과생의책꽂이

#책추천 #책후기 #book #칠순번째📚


환경을 지켜요! 친환경 운동과 환경 보호하기 <친환경 특공대 출동!>


표지부터 초록파랑하게 그려진 표지가 건강하고 신선한 인상을 줘요. 거기 전등 키는 친구 허리 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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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환경오염 엄청 심각함! 제대로 안 살면 전부 곧 망함! 이런 태도만 취하지 않고, 지금부터 제대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면 뭐가 좋은지, 텃밭 가꾸기, 볼링 장난감 만들기, 프리사이클처럼 어떻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을지도 소개해줘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해수면 상승 영상은 너무 무서워서 거부감만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환경오염을 줄였을 때 어떤 좋은 일들이 일어나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포자기하고 죽던가.. 생각하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테니까요.


마지막 페이지는 용어 설명, 좀 더 알아보기 페이지로 정리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어느 과학책의 “지구” 편의 마지막 꼬다리로 다뤄지던 환경문제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뤄지고 모두를 위한 책으로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그만큼 환경문제가 심각해졌구나 싶어서 씁쓸하기도 하고요.


친환경 특공대답게 친환경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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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는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될까요?

“쓰레기 매립장이 꽉 차면, 쌓인 쓰레기를 점토나 비닐로 덮고, 그 위에 다시 흙을 덮어요. 그

런 다음 보기 좋도록 풀이나 잔디를 심기도 해요. 하지만 땅속에서는 온갖 일들이 벌어지지요. 메탄가스 말고도 쓰레기 매립장에서는 여러 가스와 물질들이 만들어져요. 그중 대부분은 주변 공기와 물과 토양으로 유출되면 해로울 것들이에요.”


인천광역시가 수도권 매립지를 더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쓰레기는 점점 더 많이 나오고, 재활용이 된다고 믿었던 플라스틱은 대부분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하고, 재활용 하란거야 말란거야.. 엉엉


▶우리의 행성 지구를 사랑합시다!

“우리가 별생각 없이 버린 물건들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서 거대한 쓰레기 섬을 만들어요. 이런 섬을 ‘거대 쓰레기 지대’라고 하지요. 지구의 바다에 있는 거대 쓰레기 지대를 모두 더하면 인도와 멕시코와 유럽 전체를 더한 크기가 된대요. 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자연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이에요. 비닐봉지를 포함한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에 죽어 가는 바다 동물이 일 년에 백만 마리나 된답니다.”


▶왜 아껴 쓰는 것이 중요할까요?

“돈! 음식, 옷 같은 생활용품과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 기기 등, 어떤 물건이든 만들려면 돈과 에너지와 천연자원이 필요해요.”

“쓰레기! 우리가 어떤 물건을 사용하지 않게 되면 그 물건은 쓰레기가 되고, 그것을 없애려면 비용이 들어요.”


덜 사고 오래 쓰기. 오래 쓰려면 좋은 소비를 해야겠죠? 돈을 현명하게 행복하게 쓰는 거랑 결국 이어지는 문제인 거 같아요. 공부와 고민이 많이 필요한 문제.


이 글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출판사 에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림출판사 #아티비터스8기 #친환경특공대출동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동화책 #ARTSCIENCE #리즈고걸리 #미켈산체스 #김영선 #GO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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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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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심리학과생의책꽂이

#책추천 #책후기 #book #예순아홉번째📚


될 대로 되라지 뭐든지? 뭐든지! <뭐든지 나라의 가나다>


“가방 가게에 가서”

“나는 늑대를 샀네”

네?


그치.. 꼭 가방 가게에서 가방만 사야 하는 건 편견이니까요. 자세히 찾아보니 가방 장식이었던 늑대가 눈에 들어오네요. 가방 장식이나 늑대를 살 수 있겠지.. 


뭐든지 나라가 아니었다면 이런 여행을 떠나기도 어려웠을 거예요.

뭐든지 나라라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개연성은 만들기 나름!


뮤지컬영화의 조상신(?)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이 생각나는 책이에요. 책의 아이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오사카에 있다던 유명한 통조림바가 생각나기도 해요.

어른인 사람들은 숨어 있는 오마쥬나 최애 통조림 찾는 재미로 보는 것도 좋겠어요. 저의 최애 통조림은 SAM표 복숭아 궁금한 통조림은 1시간 불꽃놀이 통조림!


파닉스 공부할 때 이런 문장 많이 읽고 그러잖아요. Cat Call a Cable Car, Hippo Has a Hat, Manner Makes Man 뭐 이런거. 중국어에서는 엄청 유명한 “시씨가 사자를 먹은 이야기” 이런 것도 있고요.


나이 이만큼 먹고도 한국어를 제대로 못 하는데 저도 이런 걸 꾸준히 해봐야 하나봐요.

비슷한 한글놀이 추천 책은 요리요리ㄱㄴㄷ


이 글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출판사 에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림출판사 #아티비터스8기 #뭐든지나라의가나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동화책 #보림창작그림책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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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동물들 아트사이언스
벤 로더리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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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그심리학과생의책꽂이

#책추천 #책후기 #book #예순여덟번째📚


사자 수염 작고 귀여워(?) <#경이로운동물들>


“이 책은 지구라는 행성에게 보내는 나의 연애편지입니다.

용감하면서 아름다운 종부터 흥미롭지만 못생긴 종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 숨어 있는 종들에게 보내는 찬사이기도 합니다.”


작가님은 아주 어릴 때부터 영국과 아프리카를 오갔고,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꼭 전부 이해하고 말리라 다짐했다고 해요. 어른이 된 지금은 그림을 그리면서 신기하고 경이롭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목차부터도 여느 동물 책과 다르네요. 


숨겨진 행성 / 숨겨진 관계 / 숨겨진 친척 관계 / 숨겨진 놀라운 능력 / 위장 / 눈에 안 띄게 숨기 / 수렴 진화 / 너무 다른 암컷과 수컷 / 색깔의 비밀 / 깃털 / 너무나도 색다른 동물들 / 숨겨진 연결 관계라는 큰 주제 아래에서 다양한 동물들의 공생관계, 알록달록한 색깔, 살아가는 방법 등을 볼 수 있어요. 다소 생경한 구분이죠?

대부분 책에서는 사는 지역이나, 종류에 따라서 구분하는데 말이죠.


또, 네 발 동물만 이야기하는 건 아니에요. 새와 곤충들도 같이 등장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공통점을 볼 수 있어요. 작가님의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동물의 설화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이 책에서는 호로새라는 생소한 대머리 새의 독특한 울음소리와 반점 무늬를 설명하는 설화도 소개해요. 생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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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적응한 모습도, 살아가는 방식들도 경이롭지만 이걸 그리고 모아서 출간한 작가의 정성도 경이롭습니다.


이 글은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보림출판사 에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보림출판사 #아티비터스8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동화책 #ART #SCIENCE #ARTSCIENCE #그림 #동물 #벤로더리 #이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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