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시절
강소영 지음 / 담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잘생긴 갑천씨와 단정한 혜옥씨의 이야기입니다. 
갑천씨와 혜옥씨의 딸 소영이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랑과 애정을 듬뿍 담아 쓴 이야기입니다. 


7월의 어느 날, 책을 펼치고 한번에 읽을 수 없을 만큼의 감동과 따스함이 함께 머물려 아껴서 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삶의 모든 시간을 최선을 다하며 살았던 갑천씨와 가정을 돌보며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 오던 혜옥씨의 삶이 아름답고 따스하며 소중했습니다. 갑천씨와 혜옥씨의 삶이 나의 부모님의 삶과 닮아 있었으며, 엄마의 김밥 가게 배달을 하는 스무 세살의 소영씨 감정 또한 이해가 되고 기록하는 삶을 사는 소영씨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더위 속에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잠시 따뜻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나 눈물 한 방울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도서출판 담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책을 전달 받아 작성한 소중한 리뷰입니다 ★


# 사랑 이라는 시절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깅소영 #도서출판사 담다 #사랑합니다 #애정합니다

#신간도서 #에세이 추천 #담다출판사 #사랑이라는 시절 #신간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