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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한 가족
최이정 지음 / 담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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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 담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책을 전달 받아 작성한 소중한 리뷰입니다 ★


완벽하다는 말 속에서는 반짝반짝 빛이 나거나 완성 되어 만족스러움이 가득한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거의" 라는 말 속에는 아리송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바라보게 되었어요.


지원은 봄이를 키우는 미혼모이고, 봄이의 어린이 집에서 "반쪽 가족" 이라는 말을 듣게 된 사실을 알고 마음 아파하지요. 

지원은 피와 살이 섞인 가족이 아닌, 지원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 속에서 가족 같은 따스함과 위로와 힘을 받으며 봄이와 함께 살아갈 날을 기약합니다. 

좋은 사람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머물고, 지원은 좋은 사람이고, 지원의 곁에 있는 사람들도 자신들만의 사연으로 서로를 품고 살아간다는 내용이에요.

작가님의 말씀 중에 인생이 소설이고 소설이 인생이라고 하셨는데, 이 책이 딱!!! 그랬습니다.
읽으면서 소설 맞아? 자서전인가?  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어요. 


더위에 지쳐 무기력에 빠져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고, 

다시 한번 내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잠시 쉼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책 한권 추천 드려봅니다.


#거의 완벽한 가족 #담다출판사#신간도서#가족 이야기#최이정 소설 

#인생#소설 #거의 완벽한 가족 #담다출판사#신간도서#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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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슈히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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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사빠~~를 외치는 작가님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본다.
슈히... 
쾌활하며 신나는 목소리로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영상을 보고 있었다. 이런 작가님이 시원시원하게 사랑을 이야기한다. 절대로 사랑에 빠지지 마라, 사랑을 하라!는 메세지를 진심으로 전달 받는다.
오랜만에 살아난 연애 세포가 나도 모르게 가슴 뛰게 했다. 


작가님은 자신의 경험이라 할 수 있는 내용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담고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오직 사랑만을 말한다고 보기에는 뭔가 더 깊이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 것 같았다. 17개월 동안 많은 이별을 겪었다. 키워주신 외할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고, 6년을 만난 연인과 헤어졌으며, 18년을 함꼐한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믿었던 친구와도 절연을 했다. 


누군가 떠나면, 다른 누군가가 들어온다. 연인들만 하는 사랑만을 말하지 않는다. 삶속에 있는 모든 관계에서 사랑이 있으며, 다른 말로는 인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인연을 혼자만 관게하지 않는다. 

너와 내가 존재한다. 그 속에서 절대 혼자 사랑에 빠지지 말 것, 그리고 함께 사랑을 할 것 이라는 메세지를 가진다. 


건강한 사랑을 위해 나를 들여다보고, 내 상처를 보듬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나를 사랑할 줄 알면 나와 맞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수 단단한 사랑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자신을 위한 응원을 보낸다. 



#절대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절사빠 #사랑 에세이 #딥앤와이드 #슈히 #타이밍 #밀물 썰물#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사랑법#딥앤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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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생의 갱년기 다이어트
전미란(전선생) 지음 / 서사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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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입니다.★




일회용 수세미나 행주는 쓰지 않고, 소창행주를 삶아가며 쓰는 전미란 작가님이 갱년기를 위한 다이어트 책을 내셨어요. 다이어트 책은 넘치게 많지만, 갱년기를 위한 다이어트라고 콕!!! 찍어 놓은 단어에 호기심과 함께 책이 도착하기를 기대하며 기다렸답니다.


차례의 내용들이 천연 수분을 채우는 아침 식사,하루의 에너지를 채우는 점심 식사, 비어 있는 영양소를 채우는 국과 반찬으로 챕터를 나누어 조리 방법과 전선생 note로 팁을 공유해 주셨어요. 

음식의 최고봉은 뭐니뭐니 해도

'제철 재료'입니다.


요즈음 유행하는 단어 중에 "제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야무지고 지금의 계절에 딱 맞다 하는 말이 좋아서 몇번이고 입으로 되뇌어 보기도 했는데요. 음식이라고 하면 제철 재료로 만들어 정성스럽게 밥상에 올려 놓는다면, 세상 어떤 보약보다도 내 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철 재료로 가득한 메뉴와 생각없이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재료들의 자연스러운 조합이 갱년기 앞에서 매일 같이 흔들리는 나에게 입맛 돋구는 음식 사진과 이야기들로 마음 풍성해지게 해 줍니다. 
대학에서 10년간 학생들에게 스파테라피 이론과 기술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톡톡 정보라든지,호르몬 관련 영양소 이야기들은 귀와 눈을 쫑긋하게 만들었어요~

갱년기의 변화 앞에서 두려워 하지 말고,  자신을 아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라는 목적 뿐만 아니라 나를 위한 음식으로 자신을 위로 할 수 있는 책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드려봅니다.

#50일 프로그램 #12kg 감량#시그니처 레시피 #전미란 #전선생 #갱년기 #다이어트 #해독 레시피 #통증 완화 #불면증#해독 레시피 #통증 완화#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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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시절
강소영 지음 / 담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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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갑천씨와 단정한 혜옥씨의 이야기입니다. 
갑천씨와 혜옥씨의 딸 소영이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자랑과 애정을 듬뿍 담아 쓴 이야기입니다. 


7월의 어느 날, 책을 펼치고 한번에 읽을 수 없을 만큼의 감동과 따스함이 함께 머물려 아껴서 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삶의 모든 시간을 최선을 다하며 살았던 갑천씨와 가정을 돌보며 자신의 몫을 묵묵히 해 오던 혜옥씨의 삶이 아름답고 따스하며 소중했습니다. 갑천씨와 혜옥씨의 삶이 나의 부모님의 삶과 닮아 있었으며, 엄마의 김밥 가게 배달을 하는 스무 세살의 소영씨 감정 또한 이해가 되고 기록하는 삶을 사는 소영씨가 대단해 보였습니다.

더위 속에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잠시 따뜻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을 만나 눈물 한 방울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도서출판 담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책을 전달 받아 작성한 소중한 리뷰입니다 ★


# 사랑 이라는 시절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깅소영 #도서출판사 담다 #사랑합니다 #애정합니다

#신간도서 #에세이 추천 #담다출판사 #사랑이라는 시절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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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의 맛
그림형제 지음 / 펜타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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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정성것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무 가지 이야기를 각자의 에피소드로 퇴근후 해방감을 찾는 소울 푸드를 소개 합니다. 소중한 에피소드 만큼이나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고, 찾는 음식들은 정서적 안정감과 위로를 받는 따뜻함과 안도감 마저 느껴지는데요. 

특별할 것 없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음식은 사진이나 그림으로 그려 군침이 돌게 식감을 자극하고, 근사하거나 과하지 않는 소소한 이야기 속의 맛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그리고 음식으로 위로 받는 우리를 보여줍니다.


오늘의 퇴근 길에 어떤 음식을 만날 것인가요?

약간의 기대와 설레임으로 즐거운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퇴근의 맛을 기억할 사람들이 펼쳐 보고 공감해 주었으면 합니다. 



#퇴근의 맛 #기억 #그림형제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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