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 1부 下 - 영광된 미래의 초석 개벽
박모은 지음 / 맑은샘(김양수)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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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윤 이사님만 그런 게 아니고 대부분 그렇게 살지요. 또 그렇게 사는 게 맞아요. 전생을 현생에 잇는 것은 어찌 보면 부질없는 짓이에요. 현생에 충실하게 살아야지요. 우리야 하는 일이 정해져 있어서 이렇게 전생, 현생을 이어서 사는 거지요. 지금 늦게나마 잘하고 계시잖아요."

(개벽 1下 19p)

5인은 미국의 나사에 어떤 기가 봉해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찾으러 간다.

기가 봉해져 있는 것의 정체는 로마군의 유럽 북부 원정 때 전설의 내용이 영국군에 흘러 들어가게 되고, 영국군이 은밀히 옮겼다. 영국군 석공 조합인 프리메이슨에 의해 일루미나티단체가 결성이 되었고, 영국의 팽장주의가 한창일 때, 미국이 건군 되면서 영국에 있던 단자를 미국으로 가지고 갔다. 당시 나사의 최고 수장이 일루미나티여서 나사에 보관하고 있었다. 그것을 찾아서 한국으로 오면, 국력이 세어 질 것이라고 생각 했다.


성진 스님과 무영이 기가 봉해진 단지를 발견하게 되고, 한국으로 들고 들어와 이서경과 함께 기를 봉하고 산에 묻어 둔다. 윤검군과 서금화는 사고로 죽게 되고, 성진 스님도 잡혀 가서 죽었다. 이서경도 의문의 사람에 마취제를 맞고 자신이 준비한 약을 먹고 죽고, 무영은 수련을 하면서 죽음을 마지 한다.

이들의 예견된 죽음의 운명으 자신들이 알고 받아 들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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