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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 - 감정 여행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5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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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아기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중에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를 소개해요 

21개월 뽀미양이 가장 좋아하는 책 중에 한 권이 바로 아기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중에 한 권인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인데요

아이가 한창 책을 찢고 그림을 그리던 시기에 구입해줬던 책이라 다른 시리즈의 책은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를 추가로 마련해줬답니다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는 0-3세부터 베스트셀러 중에 하나로 총 5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에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책은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는 '행복한 아기물고기 하양이'라는 책입니다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간결하고 단순한 문체 속에서 아이가 색깔, 숫자, 감정 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중에서도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는 화나고 슬프고 기쁘고 신나는 하양이의 감정을 읽으면서 

기분과 감정에 알려주는 아기 그림책이에요




0-3세의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울다가 웃다가 짜증 냈다가 

또 행복해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아이들의 감정이잖아요

0-3세까지가 감정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라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시기라 그렇다고 하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언어란.......

그래서 자기의 뜻대로 안되면 울고불고 떼를 쓰는 시기라 더욱 엄마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시기이기도 하잖아요



21개월 뽀미양도 요즘 마음에 안 들면 던지고 깨물고 벌러덩 드러눕고... 

말로 표현 못 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표출하고는 하는데요

아이가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알기 힘든 아이의 마음이라 얼른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길 바라며... 

행복한 아기물고기 하양이 책을 함께 읽었어요




처음 보는 책인데도 다른 시리즈 책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책상에 앉아서 책을 잘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아이가 요즘 하는 감정 표현이라고는 '아니야' '싫어' '좋아요' 정도인데 

하루빨리 표현하는 감정이 많아지길 바라는 엄마 마음을 가득 담어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읽으며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에 대해 배워보려고 해요 (이제는 그만 떼쓰고 드러눕길 바라며.... 하아)


'행복한 아기물고기 하양이'책을 읽고 나니 아이가 '물고기 봤지'라는 말을 무한 반복하네요


아이와 함께 다양한 감정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아기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그리고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를 추천해요



* 이 리뷰는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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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정말 사랑해! 상수리 아기 그림책 3
김무연 그림, 송지현 글 / 상수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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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정말 사랑해, 20개월 아기 책 (상수리 아기 그림책)






하루 종일 그림책 보기를 좋아하는 20개월 뽀미양에게 책을 한 권 선물했어요 %EC%9D%8C%ED%91%9C

하루에도 여러번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이야기해주지만 


늘 부족한 것 같은 마음을 좀 더 전달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은 책이랄까요


조금씩 말이 늘어가는 20개월 뽀미양이 최근에 '사랑해'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아이가 '사랑해'라는 말을 뜻은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한 것은 아니더라도 


그 말뜻이 전하는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랑 표현에 뒤질 수 없는 엄마가 야심하게 준비한 새 책 - 


상수리 아기 그림책 '너를 정말 사랑해'입니다


역시나 새로운 책을 한번 바라보고는 손에서 떼지 않는 뽀미양입니다 


(엄마 사진 찍어야 하는데.....)


내 사랑 곰돌이가 표지가 그려있으니 뽀미양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너무 좋아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탐색하는 뽀미양, 알록달록 색상과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어 마음에 들었나 봐요


몇 번을 책을 넘기고 또 넘기더니 엄마에게 읽어달라며 책을 넘겨줍니다


 "엄마 책 뿜 (통역 - 엄마 책 읽어주세요)"









상수리 아기 그림책, 너를 정말 사랑해의 내용은 아기에게 계속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책이에요


냠냠 먹는 입이 예쁘고, 뒤뚱뒤뚱 움직이는 엉덩이가 귀엽고 


아이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예쁜 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세세하게 표현하지 못 했던 


아이의 예쁜 구석구석을 책을 통해서 조금 더 말할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국내 판이라고 소개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보다는 등장하는 동물들이 더 많고 동물의 특징과 


아이의 신체기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루에 한번씩 꼭 읽어주고 싶은 20개월 아기 책, 너를 정말 사랑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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