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정말 사랑해! 상수리 아기 그림책 3
김무연 그림, 송지현 글 / 상수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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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정말 사랑해, 20개월 아기 책 (상수리 아기 그림책)






하루 종일 그림책 보기를 좋아하는 20개월 뽀미양에게 책을 한 권 선물했어요 %EC%9D%8C%ED%91%9C

하루에도 여러번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이야기해주지만 


늘 부족한 것 같은 마음을 좀 더 전달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가득 담은 책이랄까요


조금씩 말이 늘어가는 20개월 뽀미양이 최근에 '사랑해'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아이가 '사랑해'라는 말을 뜻은 온전히 이해하고 표현한 것은 아니더라도 


그 말뜻이 전하는 감동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랑 표현에 뒤질 수 없는 엄마가 야심하게 준비한 새 책 - 


상수리 아기 그림책 '너를 정말 사랑해'입니다


역시나 새로운 책을 한번 바라보고는 손에서 떼지 않는 뽀미양입니다 


(엄마 사진 찍어야 하는데.....)


내 사랑 곰돌이가 표지가 그려있으니 뽀미양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너무 좋아합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탐색하는 뽀미양, 알록달록 색상과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어 마음에 들었나 봐요


몇 번을 책을 넘기고 또 넘기더니 엄마에게 읽어달라며 책을 넘겨줍니다


 "엄마 책 뿜 (통역 - 엄마 책 읽어주세요)"









상수리 아기 그림책, 너를 정말 사랑해의 내용은 아기에게 계속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책이에요


냠냠 먹는 입이 예쁘고, 뒤뚱뒤뚱 움직이는 엉덩이가 귀엽고 


아이의 모든 것이 사랑스럽고 예쁜 게 부모 마음이잖아요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 세세하게 표현하지 못 했던 


아이의 예쁜 구석구석을 책을 통해서 조금 더 말할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책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국내 판이라고 소개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보다는 등장하는 동물들이 더 많고 동물의 특징과 


아이의 신체기관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하루에 한번씩 꼭 읽어주고 싶은 20개월 아기 책, 너를 정말 사랑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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