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 색깔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스텔라 배곳 글.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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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의태어가 가득한 촉감놀이책, 어스본코리아의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을 소개해요

 사실 저도 어스본코리아 촉감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촉감책은 돌 무렵 아이들에게 많이

사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어스본코리아 보들보들 촉감책은 29개월 아이가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읽는 책이라 어스본코리아 시리즈 중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중에 하나였어요

아이가 세 돌이 가까워지는 나이라 이제는 제법 글 밥이 많은 양의 책을 읽어주기도 하지만

아이가 혼자 책을 볼 때는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글 밥이 적고 쉬운 책들을 많이 찾아보곤 해요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색깔

 

어스본코리아의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은 사물과 동물 그림 속의 질감을 만져보며

촉감놀이를 할 수 있는 촉감놀이책인데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과 질감을 손으로 만져보며 익히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물과 동물을 색을 연관시켜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요

“하얗고 까만 펭귄, 아빠 다리는 복슬복슬해요” 아이가 보들보들

촉감책 색깔을 읽은 뒤로 어휘가 한층 늘어난 느낌도 받았답니다

우리 아기 첫 보들보들 촉감책 옷 입기

 

그림 속의 질감을 만지며 아이와 촉감놀이를 해볼 수 있는 책으로

보들보들, 울퉁불퉁, 보송보송, 반짝반짝 등의 의태어를 배울 수 있어요

각기 다른 촉감을 주는 여덟 가지 사물을 아이와 함께 만져보고 느껴보는

재미도 있지만 아이가 말을 한창 배우는 시기에 다양한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29개월 저희 아기는 색깔, 옷 입기 책을 이제 줄줄 외워서 혼자 읽기도 해서

언뜻 보면 3살이 되기도 전에 한글을 뗀 아이처럼 보이기도 해요

 

아빠와 함께 촉감책을 만지며 펭귄이 나오자 달려가서 펭귄 인형을 가지고 똑같다고 들고 왔네요

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외출할 때도 들고나가겠다고 하는 책들이 있는데

촉감책 옷 입기를 들고 나왔네요

놀이터에 가서도 책 보고 노는 아이, 또래와 어울려 놀기보다는

엄마와 노는 시간 그리고 책 읽는 시간을 더 좋아해서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계속 옆에서 좋아할수록 도와주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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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생쥐보다 클까? 그림책 + 쑥쑥 키 재기 포스터
피오나 와트 글, 레이첼 웰스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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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코리아의 아기 그림책, 개구리가 생쥐보다 클까?를 만나봤어요 

 생쥐부터 여우, 코끼리, 기린 등 열 마리의 동물들이 누가 키가 큰지 키 재기 놀이를 하는 그림책으로

아이와 함께 ‘비교’개념을 익힐 수 있는 그림책인데요

개구리가 생쥐보자 글까’는 책과 함께 쑥쑥 키재기 포스터가 상자에 같이 포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키재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개구리가 생쥐보다 클까?는 오리, 여우, 코끼리 등의 총 10가지의 동물들이

서로 키재기 놀이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책장을 넘길수록 점점 더 키가 큰 동물들이 나오기에 아이와 함께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나올지 호기심을 가지고 연결해서 읽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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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 숲 속 동물 우리 아기 첫 손가락 놀이책
스텔라 배곳 글.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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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동물은 알록달록 색감과 무늬가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한 손가락 놀이책인데요.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오른쪽 왼쪽, 위로 아래로 밀어보며 까꿍 놀이하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숲 속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아이와 이야기하며 동물들의 움직임과 소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사실 돌 이후에는 보드북은 흥미가 없을 것 같다는 엄마의 편견으로 잘 구입해주지 않았는데 어스콘 코리아의 숲 속 동물과 촉감책 시리즈는 최근에 아이가 가장 즐겨 보고 있는 시리즈라 사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제는 제법 글 밥이 많은 책들도 즐겨 보아서 보드북 책들은 돌전에 읽어야지 생각했던 저의 편견을 와장창 깨어주었거든요

기린이 우적우적 나뭇잎을 먹고, 원숭이가 우끼끼 나무를 타고, 미어캣이 드르렁 잠을 자는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동그란 구멍에 손가락을 쏙 넣고 밀어보면 숲 속 동물들의 움직임이 까꿍 놀이를 하는 것처럼 나타나 아이가 호기심을 자극하고 또 다양한 재미있는 동물들의 소리를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가 따라 하는 즐거움도 지켜볼 수 있는 책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와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도 가방에 꼭 빼놓지 않고 준비하는 것이 책과 색연필인데요.
어스본코리아의 손가락 놀이책은 가방에 넣기에도 좋은 사이즈이고 무게도 가벼워서 외출할 때도 넣어 다니기 좋은 책 중에 하나에요

 

엄마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제는 스스로 책을 손가락으로 넘겨보기도 하고 새로운 곳을 탐색하며 스스로 찾는 즐거움도 발견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고 사랑스러워지는 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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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CEREAL Vol.11 - 영국 감성 매거진 시리얼 CEREAL 11
시리얼 매거진 엮음, 이선혜 옮김, 박찬일 글, 선우형준 사진 / 시공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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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과 감성적인 글, 그리고 주제가 여행과 음식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정기구독하고 싶을 만큼 반해버린 책이다. 시리얼 11호에는 도쿄, 시애틀, 비엔나 등의 도시의 이야기와 박찬일 셰프의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 이야기가 한국어판 특별기고로 담겨 있다. 시리얼의 감성 어린 여행은 상업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에 머물지 않는다. 같은 장소를 여행하더라도 여행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여행의 목적지와 경험이 달라지듯 현대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에디터의 취향이 반영된 도쿄의 숙박, 관광, 식사와 선물 사기까지... 도쿄를 가본 적은 없지만 일본의 단순하고도 간결한 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이 느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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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집 왕 사파리 그림책
마르타 알테스 글.그림,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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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집 왕, 사파리 출판사 인성 그림책 (3세 유아 그림책 추천)


 

모든 걸 독차지하려는 친구에게 추천하는 도서,

 

사파리 출판사의 인성 그림책, 나는 우리 집 왕입니다


'나는 우리 집 왕'은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도

 

 

 

 

 

 

 

집 안의 모든 걸 독차지하며 왕처럼 지내는 귀여운 고양이의 이야기인데요

 

 

 

 

'모든 걸 독차지하려는 친구에게'라는 부제가 눈길이 가던 그림책이었어요


깜찍하고 귀엽지만 엄마, 아빠 머리끝에 올라가

 

엄마, 아빠를 쥐락펴락하는 우리 집 상전님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었지요

 

 

어느 날 가족들이 고양이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개를 데려오자

 

집의 왕이었던 고양이는 개가 성가시고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우리 집 왕'이었던 고양이가 개가 온 뒤로는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도 없었고

 

혼자였을 때와는 달라진 환경에 불편해하기도 하죠

 

 

고양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는 네가 우리 집에 없으면 좋겠어!"라며

 

개가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죠


그런데 정말 바라던 대로 개가 집을 나가지 뭐예요~

 

 내가 바라는 대로 됐다며 고양이는 편안하고 조용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나를 성가시게 하고 이상한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개가 나가고 나자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들죠

 

 

양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집으로 돌아왔어요


우리 집에서 '왕'이었던 고양이는 강아지와 새로운 규칙을 만들며

 

 사이좋게 지내는 법을 배워나가며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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