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대지 부클래식 Boo Classics 28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모세 옮김 / 부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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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조종사였던 생 텍쥐페리는 자신이 경험한 일들을 수필같이 "인간의 대지"를 썻다. 당시로서는 우편배달용 비행기 조종사라는 직업은 목숨을 건 직업인것이다. 나는 읽는 내내, 실종 사망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우편배달 비행기 조종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었다. 내 의구심에 생텍쥐페리는 "메르모즈는 분명 당신들을 비웃었을 것이다. 그가 안데스산맥을 지날 때 자신의 내부에서 태어난 인간이 바로 그의 진리였기때문이다" 라고 답한다. 전쟁을 일으킨 자들, 순교자들 그리고 세월호와 함께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하고자 정작 자신의 목숨을 잃으신 선생님. 이 사람들이 믿는 진리가 인류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하는군.
"사막 한가운데에서" 작가가 당한 사건은 내게 극도의 목마름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었고 또한 나로하여금 죽음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게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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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동화 부클래식 Boo Classics 58
테오도르 슈토름 지음, 이미선 옮김 / 부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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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이라고 하면 당연히 그림이 동반된다고 믿어왓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책 제목이 ‘세 편의 동화‘인 줄 알앗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각각 다른 세개의 이야기엿습니다. 저는 재미잇게 읽엇습니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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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 단편 전집 1 부클래식 Boo Classics 82
토마스 만 지음, 안삼환 외 옮김 / 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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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은 왜 이런 단편을 썻은까? "정신 이상자"라는 낱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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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만 단편 전집 1 부클래식 Boo Classics 82
토마스 만 지음, 안삼환 외 옮김 / 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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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토마스 만은 심오한 뜻을 갖고 그의 단편들을 썻을 지 모르지만, 나는 그가 읽는 이들에게 무엇을 전하고자 햇는지 도무지 모르겟다. 이 단편집에 실린 단편소설들은 작가가 묘사한 배경들이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하다해도 그저 "음울"할 뿐이다. 얼굴생김새, 표정, 신체묘사를 비롯하여 사물이나 주위 환경을 설명하고 묘사하는것이 각 작품 분량의 80%정도를 차지하는 듯하다. 내 울적한 마음을 달래고자 읽은 것인데 토마스 만의 단편들은 나를 침울하게 만들엇다. 신채호독립운동가분께서 쓰신 의미충만한 작품들을 읽고싶다는 욕구가 마구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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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부클래식 Boo Classics 32
헤르만 헤세 지음, 전대호 옮김 / 부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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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 책은 아니다. 분명 어느 학교에서는 교재로 선택해서 분석연구햇엇을갓이다.
읽고 난 후 내 기분은 착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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