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주도학습 -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이미애 지음 / 센추리원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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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


센추리원 / 이미애 지음

 

 

저자 이미애씨는 현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강사이자, 다방면에 활동중이신 교육 컨설턴트지만

한때는 아이를 키우는 전업맘이었다고 한다.

자신의 아이를 지도하는 동안, 엄마가 힘을 발휘하지 않으면 아이도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코칭 관련공부를 시작, 2013년엔 자신의 아이를 수능 만점자로 만들었다.

대치동의 샤론코치. 그녀의 제2의 이름?​

나도 강남에 살고 있지만, 왜 처음 들었을까.. ^^

지금까진 아직 큰애가 열살이라 대학입시라는 것은 나와는 먼 일이라 생각했거나,

아님 교육에 이처럼 열혈관심은 없거나 ^^

암튼... 나름 많은 육아서와 교육서를 읽어오고 있지만,  아이의 학습방향과 대학까지 거시적으로 바라볼때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학습노하우와 코칭방법쪽으로는 최고중 하나라고 꼽을수 있을거 같다. 


 

울 아들 친구중에서도 진짜로 대치동으로 아이 공부를 위해 전학가는 사람이 있다.

내가 사는곳이 바로 옆동네인데도, 굳이 전학까지 가야할까 싶은데...

책을 읽어보면 정말 바로 옆동네지만 그곳에서는 신기한? (적어도 내가보기엔) 일들이 정말 일어나고 있다.ㅋ

예전 케이블방송에선가 김희애씨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라마중에(이름이 생각안나서...)

아이교육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를 가서 처음에는 엄마들과의 거리감, 아이가 살아온 환경 등으로

왕따아닌 왕따를 당하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는거 같다. 물론 이 드라마의 또 다른 주제는 다른거였지만.

그때도 난 정말 대치동이 저럴까? 싶었는데...

샤론코치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정말 그렇다.

대한민국 사교육의 일번지 !

나쁘게 말해 극성스런 엄마들도 많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자녀를 위해 공부하고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지도해줄수 있는

엘리트맘들이 집결해있는곳.

그들의 자녀가 국제중, 특목고, SKY대 이상을 꿈꾸며 공부하고 있는 곳...





샤론코치가 알려주는 내용 하나하나가 정말 귀감이 되는 글들이다.

내 아이가 초등학생이니 이젠 남의 일이 아니고, 내 아이와 직결되는 일이고.

내 아이의 라이벌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생각하니깐

나또한 대충 넘어갈일은 아닌거 같다.

 

그리고 나또한 나름 아이에게 엄마표로 공부를 가르치고 있으니

과연 내 방법이 맞는지 아닌지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기도 하다.

 

샤론코치의 가르침 중 기억에 남는 하나가

엄마가 해야될것은 티칭이 아니고, 코칭이란다.

난 티칭을 한건 아닌가...ㅜㅜ

엄마가 해야할일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수 있을때까지

옆에서 방향을 제시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일정을 챙겨줘야한다는것.


 

또 하나 관심있는 문구가 있었는데.

블로그를 활용하여 아이의 모든것을 담아라 !

이건 내가 하고 있는 블로그 활동이 아니다.ㅋ

아이 스스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생활을  기록하라는것.

이렇게 어릴때부터 대학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곳, 그곳이 바로 대치동이



 

이 모든것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챙겨나가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잠은 푹 자야한다?

물론 맞는 말이지만, 작년과도 다르게 울 아들도 3학년이 되면서

2학년과는 다르게 늘어난 학교과목에, 숙제와 시험까지 겹치니

자연스럽게? 잠이 줄게된다.

아직까지는 남보다는? 평균이상으로 재운다곤 장담하지만, 언제까지 갈런지...

 

샤론코치는 대학이라는 목표까지 도달하기위해서 초등 5학년전에 자기주도학습습관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일반적인 노하우 뿐만 아니라

과목별 학습법에 대한 소개, 대치동아이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리고 학습이나 입시는 물론, 아이들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유용한 웹사이트까지

모두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을 만나기 전에, 친구엄마랑 우스개소리로 자기주도학습은 없다며

전부 엄마주도학습이라고 농담반 얘기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얼마후 만나게 된 <엄마주도학습>

아이에게 강제적공부습관을 형성하는게 중요하지만,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법을 몰라 고민만 했었는데,

아마 초등이상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한번쯤 해봄직한 고민들.

샤론코치가 해답을 찾아주고 있다^^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힘 !!

 

공부 !! 제대로 시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엄마주도학습을 만나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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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5 세트 - 전25권 -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류수형 외 지음, 정지훈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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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처음배우는 초3 우리아들이 스토리버스 덕분에 과학이 정말 재미있고신기있는 학문이란걸 깨닫게 되었네요. 학습만화지만 풍부한 정보와 생생한 사진덕분에 책 한권으로 사회,국어, 음악, 미술 등 통합교과책 열권이상 읽은 효과~ STEAM 교육의 정답은 스토리버스에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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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 정도전 - 혼란의 시대에 백성을 위해 조선을 설계한 정치가
민병덕 지음, 김창희 그림 / 살림어린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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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상 정도전 >>

 

살림어린이

 

민병덕 글/ 김창희 그림

 

 

혼란의 시대에 백성을 위해 조선을 설계한 정치가 !! 삼봉 정도전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네요~

요즘 TV 대하드라마 정도전으로, 앤드류네 집 역시 주말밤늦게까지 불이 꺼질줄 모르는데요.ㅎㅎㅎ

TV가 있지만 평소에 전혀 TV를 보지 않기에,

주말만큼은 정도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즈음에,

책으로도 만날수 있어 더더욱 반가웠답니다 ^^

 



 

조선왕조 오백년 역사 어느한 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을만큼 다사다난하고

또 우리 역사에서도 중요한 순간을 차지하는데요..

그 나라를 만든 이성계와 , 그리고 그 옆에 일등공신 정도전이 있었다는 것 !!

 

TV 사극으로 어느정도 내용을 보고 있었던 터라, 책을 읽는내내

훨씬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울 앤드류군도 책을 보면서, 마자, 이랬었지... 하며

책과 TV 내용을 비교해보기도 하면서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어요.

 



외할머니가 노비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어릴적부터 놀림과 천대를 받았지만

그래도 정도전은 정말 강한 성격의 소유자였더라구요.

같이 공부하는 서당 친구들 사이에서도 절대 기죽은 적이 없고,

나중에 커서도 임금이 될 자는 이성계라 생각하며 스스로 그를 먼저 찾아나서는 모습에서

정말 보통인물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드네요.

 

 

고려라는 나라를 없애고 새나라, 새임금을 모신다는 면에서

절친 정몽주와는 적대적 관계로 놓이게 되지만

고려말 혼란속에서 항상 백성을 위한 정치와 백성을 위한 삶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걸 보니

정도전과 정몽주, 그들의 사상 또한 오늘날까지 논쟁과 토론의 주제로 삼을만 한거 같아요.

 

 




학창시절 교과서에만 보며 달달 외워야만 했던,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 역시

스토리 속에서 함께 접하니 훨씬 가슴에 와닿고, 또 한편으로

정말 똑똑하고 훌륭했을 인물들 하나하나가

서로 대립되고 또 내가 살기위해서 상대방을 죽여야 하는 사상적 차이 등등으로

고뇌하는 모습에서는. 정말 독자들도 충분히 감정이입되어서

드라마 못지않게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이기도 하더라구요.

 



 

이야기 중간중간 <조금 더 알아봐요>를 통해서

 

정도전의 어린시절이나, 유배지에서의 생활,

정몽주와 선죽교, 이성계의 요동정벌과 위화도 회군 등

역사속 중요 사건들을 다시한번 짚어주니 위인에 대한 공부와 함께 역사도 함께 배울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글 속에서도 이성계와 정도전은 절친? 의형제? 라도 표현해도 모자랄만큼

서로를 존중하고 믿고 의지하는 모습이 역력히 드러나지만,

이방원의 왕자의 난으로 인해 그들의 우정과 정치, 나라를 위한 마음도 역사속으로 함께 묻혀지네요..

 

이방원에게 죽음을 당한 후 정도전은 오랜시간 잊혀지냈으나,

정조가 정도전의 글인<삼봉집>을 읽으면서 조선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이 추구해야 할 개혁과제를 찾게되어요.

이어서 정도전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낸 사람이 바로 흥선대원군 이하흥.

정도전의 역적 누명을 벗기고, 한 사람의 공을 기리면서 나라에서 주는 이름인 시호

즉, '문헌'이란 시호를 정도전에게 내려주네요..

 

180여쪽의 정도전은 초등 중학년 정도의 어린이라면 정말 재미나게 빠져들어 읽을수 있을거 같고,

역사에 문외한  저같은 성인들도 부담없이 읽고 역사도 배우는 좋은 책이네요.

우리 아이들도 정도전과 같은 인물을 볻받아서, 비록 자신의 출신은 그리 좋지 않더라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펼치기위해 꿋꿋이 노력하여

정도전처럼 큰 꿈을 실현할줄 아는 아이들도 모두모두 자라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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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개념한자어 3.4학년 - 100점 맞는 학교 성적의 비밀!
최인수.서예나 지음, 탁선경 그림 / 아울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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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맞는 학교 성적의 비밀 !!

 

오~ 이책 제목부터 맘에 드는걸요 ㅋㅋ

성적이 최고는 아니겠지만 ^^ 그래도 이왕이면

'엄마 나 100점 맞았어' 하는 소린 자주 들으면 좋겠죠? ㅎㅎ

 

우리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 어휘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한자어.

우리생활과 정말 뗄수 없는...피해갈수 없는 존재인거 같아요!

 

 한자의 중요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서

어린아이들도 한자급수시험도 치면서 한자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물론 울 앤드류군도 5급한자를 공부하고 있는데,

이게 뜻이나 획순을 배운 후 쓰면서 공부하는거라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그래서 또 쓰고쓰고 하면서 반복...

한자공부가 끝이 없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한자어 700개만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 !

한자만 알면 그냥~ 이해가 된다 !!

 

중고등학교때는 한자를 교과로 배우지만,

초등학생은 교과로 배우진 않기에..

 

대신 이 책을 통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속에

속속들이 숨어있는 한자어들을 찾아서 공부한다면

한자도 알면서, 동시에 어려운 용어들도 외울필요가 없어진다네요~~

오호라~~귀가 솔깃해지네요..ㅎㅎㅎ




구성을 살펴보면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어요.

 

1부 : 한자의 뜻만 알면 어휘가 보인다.

2부 : 교과서에 꼭 나오는 개념 한자어

 

 

 

1부에서는 교과서에서 다양한 한자어로 활용되는 대표 한자 10개를 뽑아 한자를 활용한 개념한자어를

과목별로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한자는 뜻글자~

즉, 한자의 뜻만 제대로 파악한다면 짐작할수 있는 어휘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

 





예를 들어, 위에서 땅 지(地)에 대해 알았다면,

이것이 과목별로 어떻게 응용되는지 알려줘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앤드류네가 만나본 책이 3,4학년 용이라서

3학년인 앤드류 교과서에서 배운내용이 여기 전부 나오는듯하더라구요..ㅎㅎㅎ

특히, 사회, 과학과목은 3학년부터 새로 배우게 되는데,

어려운 어휘들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고 해요.

앤드류군도 사회 첫단원부터 지도, 위성, 등등 생소한 용어들도 그냥 무조건 외우게 되더라구요..

이런 모든 어휘들이 한자어라서 그 한자를 살펴보고 넘어갔으면

좀더 쉬웠을텐데... 한자를 따로 공부하고 있는 앤드류지만,

저도 앤드류군에서 이렇게 한자뜻을 생각하면서 가르쳐주진 못했네요..

 

 

2부에서는

모든 학습의 기본인 교과서 !

교과서에 등장하는 개념한자어 약 700개를 과목별로 정리했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만 제대로 알면 모든 과목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겠죠? ^^




왼쪽 위에서부터 국어, 수학, 과학, 사회

과목별로, 그림과 연결시켜서 설명해주네요~

 

그리고, 아무리 뜻을 배웠다 하더라도 실전에서 익히지 못하면

아무소용 없겠죠?

설명과 그림을 통해 익힌 단어와 개념어를 교과서에 나온 예문을 통해 다시한번 다져요~~

옛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모든 과목 다 잘한다고 하는데,

사실 책을 읽는다는 거 자체가 문맥뜻을 알아야 하고,

그 뜻을 익히는 기본이 한자어니깐~

 

한자어를 알면 아이들 교과서속 어려운 어휘 익히기는

술술~ 해결될거 같아요.

또한 학년별로 맞는 책으로 꾸준히 공부해보면 한자공부도 따로할 필요도 없겠네요^^

 

과목별로 학교 진도에 맞춰 동화책 읽듯 편하게 읽어볼수 있으니 부담도 없네요.

 

 

​<교과서 개념 한자어 3,4학년>을 통한

2단계 한자 학습법 !!

먼저 교과서에 등장하는 대표한자를 익히고,

그 다음 과목별로 중요한 개념한자어를 통해 탄탄히 다져보니

한자를 제대로 알면, 모든 과목의 성적향상~​

문제없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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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카를로 콜로디 원작, 이브 루크 엮음, 호세 코레아스 그림, 안온 옮김 / 파랑새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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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

 

파랑새

 

카를로 콜로디 원작/ 이브 루크 엮음/ 호세 코레아스 그림/ 안 온 옮김

 

 

피노키오는 아마 지구상에 살고 있는 어른이나 아이들이라면 모르면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명작일거다.

피노키오를 탄생시킨 카를로 콜로디는 이탈리아 작가인데,

1883년 피노키오를 처음 책으로 출판하였고, 그 후 전 세계에 번역되었다고 한다.

카를로 콜로디는 죽을때까지 피노키오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하니...좀 안타깝기도 하다... 

자신의 인기? 유명세를 모르고 죽으면..어땠을까나...

암튼...

피노키오는 단지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단순 명작이 아니라,

피노키오 이야기속에는 옮고 그름에 대한 도덕관념과

배움의 중요성과 노동, 그리고 정직과 근면성실 등

아이를 위한 인성교육에 대한 다양한 교훈과 지침이 담겨있다.

  유년기 거짓말을 나쁘다는 것을 아이한테 설명할때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피노키오 이야기 ^^

아마 엄마말귀 알아들을 서너살때만 되면 아이들은,

'거짓말하면 피노키오처럼 코가 길어진다' 는 것을 수도없이 들으며 성장한다^^

나또한 그랬던거 같고, 지금 나 역시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이만큼 <피노키오> 이야기는 우리의 유년시절을 함께해오면서

우리에게 많은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는 책이다.

이번 파랑새에서 출간한 <피노키오>는 원작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수 있게

좀더 사실감있고, 박진감을 느낄만한 스토리진행으로

재미있게 읽어볼만하다~~

 

 

 

 

 

'초등학생을 위한 피노키오'

이미 ​피노키오 스토리라면 달달 외울만큼 익숙해진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피노키오 이야기는 뭐가 색다를까?

기존의 스토리에 식상해있는 아이들이라면,

파랑새의 피노키오를 통해서 조금 신선한 재미를 느껴볼수 있다^^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토막을 만나게? 되는 첫 장면부터,

그냥 흔한 나무토막이 아닌 친구한테 선물받은 근사한 나무토막이라는것.

인형극단의 주인이 나쁜사람이 아니라,

사실은 가슴이 뭉클해지면 재채기를 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이라는것.

엄마가 없이 아빠랑 단둘이 산다는 피노키오의 말에 가슴이 뭉클해지며 금화다섯을 선물로 주는 이야기.

당나귀로 완전히 변해버린 피노키오가 바다에 빠졌지만

물고기들이 당나귀로 변한 피노키오의 몸뚱이를 모두 뜯어먹고, 나무는 뜯어먹지 못했다는 것..

웃기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스토리가 중간중간 녹아있어

어른이 읽어도 정말 재미있다는 사실 ^^​

​고래속에서 제페토할아버지를 만난 피노키오는

고래뱃속을 탈출하지만, 돈도 집도 없기에

다섯달동안이나 농가에서 일한다는 사실 ^^

농가에서 일하면서 돈도 모으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드뎌 푸른머리의 요정님을 만나 진짜 소년이 되는 어쩌면 흔하지만 당연히 그래야할 결론까지 ~~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피노키오 이야기와 비교해보면서 읽어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알게된 사실은,

원작에서는 고래를 제페토와 피노키오를 삼킨 거대한 바다괴물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를 상어로 표현했다고 한다.

그런 상어가 왜 현대에서는 고래로 바뀌었는지?

원작을 보면 바다괴물이 천식이 심해 거친숨을 내쉰다는것, 먹이를 한번에 통째로 삼킨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상어와 고래의 습식을 비교해본결과, 폐로 숨을 쉬고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고래가 맞다는 것이다.

카를로 콜로디가 살고 있던 때가 200년 전쯤이니, 그때만 해도 상어,고래에 대한 구분이 확실치 않았을수도있어서

카를로가 ​고래를 상어로 착각?했을수도 있을거다.

바다괴물이 상어냐 고래냐 하는 논란은 현대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

한 언론에서는 그것이 고래상어일거라고 과학칼럼에 실었다고 하니,

고전명작속에서 생각해볼수 있는 과학적 사실까지 !!

피노키오 이야기속에는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매력외에도 과학적 사실까지 들어있는걸까 ^^

유아기때 아이에게 읽어주던 피노키오 이야기를

열살된 앤드류군과 함께 읽어보니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도 들면서,

초등학생을 위한 피노키오 이야기로 정직한 삶과 배움의 중요성까지~

피노키오를 통해서 인성교육도 함께 해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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