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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연재소설님의 "[신경숙 소설] 어디선가 끊임없이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제102회"

미루.... 그리고 에밀리... 에밀리의 손톱자국이 가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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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전달될 수 없는것...세상에는 분명 그런 것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그런 하나코를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부치지 못하는 편지를 쓰고 또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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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 부재 했던 유일한 장소....ㅠㅠ 가슴에 콕~ 찍히는 문장. 슬픈 문장. 인간은 정말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만큼 잔안힐수 있는건지.. 때론 인간임이 부끄럽다는... 마지막을 치닫는 글.. 끝까지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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